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당신은 생을 살찌우는 눈부신 선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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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8-11-20 ㅣ No.40119

 
 
 
* 당신은 생을 살찌우는 눈부신 선물입니다 ~

쏟아지는 은빛 햇살처럼
빛을 머물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삶은 축복입니다.

무심한 대지를 깨우는 봄비처럼
설레임을 한아름 안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하루는 감동입니다.

흔적없이 사라져 갈 허무의 동산에
마음을 촉촉히 적셔 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가슴은 사랑입니다.

수확보다 상실이 많은 삶의 굴레에
다시 시작으로 다짐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내일은 꿈밭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는 사람이라 해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심어 준 당신은
생을 살찌우는 눈부신 선물입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 안녕하세요?
춥고 음산했던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감기가 친구하자고 슬그머니 찾아와서 어제, 오늘 조금 컨디션이 좋치를 않답니다.

제 주위에도 요즘 감기환자가 급증 하고 있사오니
건강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교형 자매님~!!!
지역에 따라서 어제부터 첫눈이 내린다고 기상청에서 예보를 하더니
마티아가 사는 경기북부에도 드디어 첫눈이 살포시 내렸네요. 

온 대지를 하얀채색 물감으로 물들이며 적은량의 눈이 내렸어요.
마른가지에 살포시 내려앉아 부는바람에 못견디며 
이내곧 대지로 떨어져 말없이 흩날리는 오늘의 <첫 눈>~!!!

첫 눈이 내리는 날은 왠지 가슴이 설레이고 기분이 업그래이드 되죠.
아마 눈이라는 작은 알갱이가 주는 묘미가 아닌가 싶어요.

 오늘 저녁엔 "당신은 생을 살찌우는 눈부신 선물입니다''라는 글을 올려봅니다.
그래요...
때로는 살아가다 보면 이렇게 마음을 달래주는 그런 사람이 필요할 때가 있잖아요.

특히 기쁜 일이 있을 때 보다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음의 위로를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어준다면 그 고통이 반으로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가뭄끝에 단비를 내려주는 고운 마음으로 곁에서 항상 함께 해주는 사람이
정말 귀하고 소중한 선물같은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땃방을 사랑하시고 부족한 글이지만 따뜻한 격려의 발자국 남겨주시며 힘을 주시는
바로 이글을 읽는 형제 자매님 같은 분이 <눈부신 선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한답니다.
 
오늘의 배경음악은 정겨운 우리가곡을 <조수미>의 목소리에 담아봅니다. 
 하루 일과 잘 마무리 하시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마티아는 몸 컨디션이 좋치않아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언제나 감사 드립니다.
행복 하세요.
(matia) 

 
 
 
 01. 고향
02. 가고파
03. 동심초
04. 고독
05. 님이 오시는지

06. 수선화
07. 그대 있음에
08. 강건너 봄이 오듯
09 그리운 금강산
10. 청산에 살리라

 
 
* 수수한 미소와 함께~



오늘 처럼 바람불고 추운날
아무래도 보글부글 끓인 음식이~~ㅎㅎ




내 동료 ... 내 이웃과 함께 ~!!

화이팅~ㅎㅎ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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