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국새(國璽) 모양은?

  십자가를 안테나로!

  전국민이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의 개관을 기뻐하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 최초의 국새 즉 ‘국새 1호’가 사라졌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접했습니다. 며칠 전의 대한민국 헌법 원본도 사라졌다는 보도에 이어 말입니다. 더욱 가관은 그 국새의 제작에 참여한 인물들이 '국새 1호'의 손잡이 모양이 ‘용’이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 정부보관 국쇄 1호 사진에는 그 손잡이가 ‘삽살개’ 모양인 것입니다.

  그런데 하늘나라 즉 천국에도 국새가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있다면 그 모양은 어떤 모양일까요? 저는 천국의 국새 손잡이 모양이 틀림없이 ‘십자가 모양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천국의 열쇠이자 국새인 당신 십자가’를 당신이 흘리신 붉은 피(인주?)에 ‘꽝’하고 찍어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주시고 또 우리를 ‘천국 보물 1호’로 등록하고 인준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하루속히 잃어버린 우리의 대한민국 국새 1호와 헌법 원본을 되찾기를 간절히 기원하면서 영화 ‘내셔널 트레져’를 소개합니다. 가브리엘통신

                                 <내셔널 트레져>

  미국 건국 초기의 대통령들이 숨겼을 것으로 추정되는 어마어마한 보물을 3대째 찾고 있는 가문의 후손인 벤자민(니콜라스 케이지 분)은 아무도 그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 보물의 흔적을 찾아 시공을 가로지르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모험을 떠난다.

  1974년, 워싱턴 DC. 소년 ‘게이츠’는 할아버지로부터 18세기 미국 건국 초기의 대통령들이 감추어 뒀다는 고대 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오직 게이츠 가문만이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한 할아버지는, 당시 대통령을 보좌했던 게이츠 가문의 선조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귀중한 단서가 적힌 쪽지를 보여준다. 세월이 흘러 현재, 게이츠는 동료 ‘이안’과 함께 북극 지역에서, 어릴 적 들은 비밀스런 보물찾기에 나서고 있는데 엄청난 보물이 숨겨진 장소를 알리는 암호가 새겨져 있다는 미국 독립선언문과 또 미국 국새와 문장이 찍혀져 있는 1달러짜리 지폐에서 얻어낸 결정적인 단서들을 통해,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마지막 장소인 비밀의 문 앞에 마침내 다가가지만, 그것마저도 또 하나의 거대한 암호임을 그들은 알게 된다...

                                   <성서묵상>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워 하늘과 땅의 만물을 당신과 화해시켜 주셨습니다. 곧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의 피로써 평화를 이룩하셨습니다... 또 하느님께서는 여러 가지 달갑지 않은 조항이 들어 있는 우리의 빚문서를 무효화하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박아 없애버리셨습니다.”(골로 1: 20; 2: 14)

                        (마르코니 문화영성 연구소 : http://hompy.dreamwiz.com/hl1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