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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0 ㅣ No.4970

+찬미예수님

 

 하느님께서는 나를 비롯한 사람들과 내가 사는 모든 세상을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느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은 곧 나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나는 어디에서 왔는지를 생각해 보시면 그 답이 될 수 있을지요.

 

 그런데 이 세상은 왜 이렇게 좋은 일보다 나쁜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바로 하느님을 진정으로 믿는 사람들보다 죄를 짖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왜 하느님은 스스로 만드신 피조물들이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느냐고 묻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의지를 가지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하느님의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드신 것이지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드신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느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면 죄를 짖고 타락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용서받지 못한 죄에 대해서 벌을 주십니다. 하느님을 믿고 따랐던 유태인은 왜 2000년을 나라없이 떠 돌아 다녀야 했을까요. 바로 하느님을 믿지 못하고 예수님을 못박혀 죽으시게 하는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십계명에서 부모에게 효도하라고, 살인하지 말고, 남의 재물이나 아내를 탐내거나 훔치지 말라고 간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신약에서 예수님께서는 내 몸과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현실은 반대로 가는 것이 더 많지요. 하느님과는 멀어지는 일이 더 많지요. 그래서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고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살아가야 하겠지요. 또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느님과 함께 하도록 알려 주어야 하겠지요. 그래서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부조리하고 혼돈 스러운 일이 없어 지겠지요. 잔인한 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하느님을 믿지 않으므로 생기는 죄입니다. 하느님과 멀어지도록 하는 것은 욕심과 질투 입니다. 하느님과 가까이 가도록 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하느님께서 또 우리가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세상을 어떻게 아름답게 볼 수 있는지를, 내가 어려울 때에 어떻게 하느님과 함께 슬기롭게 이겨 나갈 수 있는지를, 내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사랑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서 내가 세상을 얼마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알려 주십니다. 그 방법은 하느님을 믿고 따르며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 입니다.

 

 인간은 물론 인간으로 부터 구원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하느님을 믿고 그 말씀을 실천하여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신 예수님을 통하여 받을 수 있는 것 입니다. 사실 자신의 죄를 용서받지 못하고 평생 가지고 간다면 얼마나 괴롭고 힘들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그런데 아무런 조건 없이 용서해 주시지는 않습니다. 먼저 자신의 죄에 대한 늬우침이 있어야 하겠고 또 하느님께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하겠고 또 하느님 말씀에 대한 실천이 있어야 하겠지요. 하느님을 믿게되면 늘 자신을 돌아보고 죄를 다시 짖지 않기위해 노력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부디 남편분께서도 어둡고 힘들고 혼란스러운 세상만 보시지 말고 하느님의 눈을 통해 사랑이 넘치고 행복한 세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시기를 주님께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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