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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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을 열정적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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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mic2885] 쪽지 캡슐

2015-11-10 ㅣ No.86245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노년을 열정적으로 살자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라는 유명한 희곡을 쓴 테네시 윌리암스는

 

"돈 없이 젊은 시절을 보낼 수는 있지만

 

돈 없이 노후를 보낼 수는 없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늙어서 돈은 신분입니다.

 

지위이고 계급장입니다.

 

돈이 없으면 모두에게 냉대와 무시를 당합니다.

 

     그러나 돈이 전부는 아닙니다.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수는 없습니다.

 

     

97살 까지 산 "첼로의 성자" 파블로 카잘스는

 

"선생님께서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첼로리스트로 손 꼽히시는데

 

아직도 하루에 여섯 시간씩 연습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지금도 연습을 통하여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네."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96세에 세상을 떠난 유명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타계 직전까지 집필을 계속했는데

 

"아직도 공부하시냐?"는 질문에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청춘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 가짐에 있다.>라는

 

사무엘 울만의 와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라는 팝송은

 

우리의 心琴을 울리는 名詩이며 노래입니다.

 

특히 "My Way"의 가사는 죽여 줍니다.

 

(마이 웨이의 가사는 밑에 쓰겠습니다.)

 

     

 

돈은 넘쳐 나는데 그것을 어디에 써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아니 돈이 많은 사람 일수록 그것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온갖 고생과 근면 절약을 하여 어렵사리 돈을 벌었기 때문에

 

돈 버는 것 외에는 아무 것에도 흥미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젊은 시절 취미 생활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것이지요.

 

옛 양반들은 鄕里에 전답있어 먹고 사는데는 문제가 없으니까

 

적당한 시기가 되면 벼슬을 고사하고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 , 文學歷史哲學하고

 

서로 지은 , , 를 품평하고

 

, , 를 즐기며 인생의 완성을 추구하였다 합니다.

 

여기에 (요즘 말하면 골프?)(말을 다루는 것)도 즐겼습니다.

 

물론 여기에 술과 그 무엇은 빠질 수가 없지요.

 

     

은퇴하고 나면 30Golden Age

 

열정과 취미 생활을 즐기면 늙지 않습니다.

 

열정을 가지면 마음이 늙지 않고

 

마음이 늙지 않으면 육체도 건강해 집니다.

 

     

 

<居室 男>, <파자마 맨>, <停年 미아>, <三食 >, >이 되면

 

순식간에 늙어버리고 맙니다.

 

동창회에 가 보면 금방 얼굴에 쓰여 있습니다.

     

 

분명히 은퇴 후 제2의 인생은 있습니다.

 

흔히 "앙코르 인생"이라고 하고 은퇴 후 생을 마감할 때 까지는

 

8만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긴 세월입니까?

     

 

태어나서 취직할 때 까지 30,

 

취직해서 30년 정도 일하고,

 

은퇴해서 보통 30년을 보내다가

 

저 세상으로 가는 게 인생입니다.

 

     

     우리는 산업화의 주역으로

 

오늘 날의 대한민국을 이룩해 낸 세대이므로

 

젊은 시절 삶의 각박함에 쫒겨 빼앗긴

 

인생의 즐거움을 보상 받아야 하며

 

이제 인생의 참 맛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고 자부하며

 

의욕이 가득 찬 즐거운 나날을 보냅시다.

 

  

 

    

My way

 

And now, the end is near,

이제, 생의 끝이 가까이 있군,
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

그래 나는 생의 마지막장 앞에 있어
My friend, I'll say it clear,

친구여여, 내 이건 분명히 말하지
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

나의 확고했던 내인생관을 말해주고 싶소

 I've lived a life that's full

난 충만한 삶을 살아왔어
I've traveled each and every highway,

난 이길 저길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다녀봤어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하지만 더 이보다 훨씬 더 많이...

I did it my way

내 방식대로 삶을 살았지

 Regrets, I've had a few 

후회라...조금은 있어

but then again  too  few  to  mention

아니 다시 말하지 너무 적어 말할 것도 없어
I did what I had to do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했고
And  so  it  through   without exemption

그리고 내 갈길은 예외없이 지났어

I  planned  each   chartered  course,

나는  각각 짜여진 도표대로 인생행로를 계획했었지,
Each careful step  along  the  byway,

그 샛길 따라 매번 조심스럽게 나아 갔지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하지만 더 이보다 훨씬 더 많이
I did it, my way

나는 내 방식대로 삶을 살았지

  

 

 

Yes, there were times, I'm sure you knew

그래 그런경우가 있었지 왜, 너도 알리라 확신해
when I bit off more than I could chew

힘에겨운 일을 계획할때
But through  it all, when there was doubt,

하지만 그 여정 내내 의심이 들었을 땐
I   ate  it up and spit it out

그것을 삼켜버리고 그리곤 뱉어 버렸지
I faced it all and I stood tall,

난 그 모든 것과 맞서구 당당히 섰어

And it my way

그리고 내방식대로 그 길을 갔지

 I've loved, I've laughed and cried

난 사랑했고 난 웃고 울었네
I've had my fill, my share of losing

난 충만한적도 있었고, 때론 실패의 몫도 겪었지
And now, as   tears  subside

그리고 지금 눈물이 잦아들면서
I find it all so amusing

난 그 모든것이 참 재미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네

 

To think I did all  that

내가 해 왔던 모든 것들을 생각해보면
And may I say, not in a shy way,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내 인생길을 말하자면,
"Oh no, oh no, not me,

 I did it my way"

" 아니, 난 그렇게 두려워하며 살지 않았어 ,

난 내방식대로 살았지"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진정한 남자이기 위해 그는 무었을 갖고 있었냐구?
if not himself , then he has  naught

비록 자신의 인생이 허무하지 않았을 지라도,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세상과 타협하고 비굴한자의 말이 아닌,
 진정으로 느끼는 것들을 말하기 위해...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

이제껏 해온 것들이 내 만고풍상을 보여준다네

  And did it my way !

그러면서 내길을 걸어 갔다네 !
Yes, it was my way.

 

그래,이것이 내 인생길 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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