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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6-23 ㅣ No.682 저런 힘든 사랑을 하고 계시군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그분은 이미 하느님의 뜻을 따라 사제의 길을 가고 계신분....
사랑하신다면 신부님을 보호해 주십시오. 그분이 그분의 길을
잘 가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구요. 원래 금지된 것이 더 유혹적으로
보이지요. 자매님의 그 사랑이 더 성숙한 사랑으로 자라서
욕심을 초월하는 사랑이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0 380 0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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