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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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고백성사라는 절차가 주님께 다가가기 힘겹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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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31.169.*]

2012-08-13 ㅣ No.9972

시나브로 사랑은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정체는 경계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성모님께’가 아닌 ‘성모님과 함께’ 바치는 묵주기도 치유은사 또한 풍성하지요.
지금도 자매님은 그 수녀님의 기도 지원과 더불어 성모님과 함께 연락받고 세상의 반주자가 될 것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주님과 인내력을 나누는 것도 준성사 생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세상 모든 사람의 소망인 성모님의 반주로서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과거는 고백 지금은 고해인 점도 묵상해보세요.
입문성사인 세례, 견진, 성체성사를 다 받으셨군요. 우리가 세상을 사노라면 마음의 방을 깨끗이 치워놓으면 도망간 마귀가 더 큰 일곱 마귀를 데리고 오는 경우를 봅니다. 따라서 성체를 모시기 위하여 마음의 방을 계속하여 깨끗하게 정돈하려는 자매님 모습 주님 보시기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스도는 당신만을 믿습니다. 에 저는 그리스도의 은총만을 믿습니다. 로 고백한 베드로처럼 또한 반주로서 함께 노래하는 교회박사 바오로처럼 영성 쇄신 의지를 더하는 자매님과 축복의 화살기도를 나눕니다.

아직 젊은 나이군요. 좋습니다. 필자는 자매님과 같은 교형이 반주하는 성당 음률 기억에 남습니다. 절두산 오전 미사곡을 순례자들과 함께 불렀군요. 아직도 절두산 순교성지 미사곡은 오전 10시에는 어버이 한사람, 오후 3시에는 세 청년이 부를 것입니다.

복자이신 마더 테레사 수녀님께서 하신 말씀 가운데 "가난은 놀라운 축복입니다"라는 축사가 있습니다. 거기에 주경야독까지 병행할 수 있다는 것도 아무에게나 가능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걸려 넘어졌군요. 그래도 훌훌 털고 일어날 용기가 있을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편한 것들에 안주하고 싶은 욕구가 있기에 이런 마음으로 지내면 알게 모르게 주변에 상처를 전가하는 사람됨을 유의해야 합니다.

자매님 경우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체계적인 자구책 및 성실함 등에 관심이 깊은데 우리나라의 문제 있는 향락업소로 유혹하는 마귀와 지금 싸우고 있습니다. 반드시 성 미카엘 대천사 감독과 함께 공수에 있어 중원에 있어 원기 회복과 함께 승리하여야 할 일입니다.

이는 훗날 자매님이 성가정을 이루고자 할 때 방치하면 이 나라의 세계 2위 이혼왕국 현실속의 흔한 사랑처럼 과거 자매님의 추억어린 수고를 공치사로 변질시켜 또 다른 쉽고 편안함에 안주할 수 있는 남편을 심판하거나 포기할 수 있는 여인 될(한국 아내 이혼 청구 율 70%, 남편은 30%)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냉담이라고 그러지 않아요. 쉬는 교형이라고 하지요. 자신에게 냉철하고 타인에게 관대할 수 있는 쉬는 교우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가진 자매님께 말씀드립니다. 자매님도 제대를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필자도 한 십년간 성당 입당 시 제일 먼저 바라보라는 제대에 무엇들을 억지로 쌓아놓으려 했는데 이것은 자가당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보다는 자매님의 음감처럼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의 삼위일체 신비를 묵상하시면 좋습니다.

자매님과 준 고해로서 나누는 삼위일체 묵상

불가는 비움이지만 그리스도교는 채움이다. 즉 음과 양의 조화를 위하여 달빛 엄마 마음과 해님 아빠 마음을 추구하기 위하여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리스도의 제대를 바라보기 위하여 지금 우리는 하느님의 제단에 의탁하겠다. 따라서 제대 앞에 나설 수가 없는 건 자매님이 아닌 유혹을 조장하는 어둠의 세력 때문인 것입니다.

쉽고 편안함에 길들여져 미사를 향할 수 없는 이치와 같은데 정작 미사, 성체조배는 천상과 지상의 가장 평화롭고 안락한 주님 품인 것을 경험하지요. 이로써 세상 속에서도 중독을 뛰어넘는 좋은 쪽으로 미친 사람들을 더욱 많이 바라보게 됩니다. 이에 영안이 맑아지길 바라는 자매님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유혹이나 신앙의 무서운 적인 합리화 등에 갇히기 일쑤입니다. 이럴 때에도 세세히 기억하면 더 안주하거나 충격받기 쉬우니 보다 범위를 넓게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생계유지, 참 어려운 것이지요. 하지만 하느님과 돈을 저울질 하며 양다리를 걸치는 사람들마저 적지 않습니다. 양다리는 더 피곤하고 나쁜 것임을 알기에 우리가 죽을 때 즉시 배반하는 돈과 명예가 아닌 문턱까지만 배웅하는 가족을 위한 개미 같은 삶보다 이 모든 것에 날개를 달아주시는 꿀벌형의 영혼의 삶을 추구할 수 있는 자매님은 복되십니다.
우리나라 물질문명화가 워낙 산만하기에 향락적인 것들도 적지 않아 온갖 유혹의 덫이 자매님 앞을 가로막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매님 마음속의 선과 악의 줄다리기도 올림픽 버금갈 것입니다. 이 또한 지나가는 것이기에 내가 일방적으로 생각하고 치유 받는 과거의 고백 습관이 아닌 하느님과 용기 있게 그것을 나누는 고해로서 치유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찰
참회
정개
고해
보속

이 다섯 계단조차도 때때로 높은 산처럼 어렵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러나 가장 어려운 것이 가장 쉬운 것임을 깨달아 분심에 감사하십시오. 성가와 반주는 서로 협조 관계로서 노래를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 아닌 내 머리로 부르지 않고 우리가 다만 교회의 지체로서 내 머리에 분심조차 환영하는 자세로서 가슴으로 부른다면 힌트가 나올 것입니다.

전입 가경이지요? 성가를 이마에 붙이되 밀지마라, 저음은 더 이상 떨어뜨리지 마라. 이 또한 묵상 재료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생을 성가 반주의 음악으로 바라보는 자매님은 이미 꽃입니다. 그것도 흔한 사랑이 아닌 주님과 뒤돌아보지 않길 바라는 꽃입니다. 시들지 않는 불멸의 장미 송이를 오늘도 함께 바치는 자매님과 함께 생일 다음날 아침을 맞으니 감사를 나눕니다.

상기 그리스도의 십자가 다섯 상처를 나누는 고해 계단을 보다 섬세하게 층계송으로 부르겠다는 자매님 의지도 좋은 것이지만 이러한 디딤돌을 오히려 걸림돌로 만드는 어둠의 세력과 타협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고해성사에 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머니가 옆에서 기도지원 해 주시니 잘 될 것입니다.

생계유지 때문에 사지로 떠나는 딸의 마음을 하느님 아버지께서 얼마나 아픔 공유하셨을지 미루어 짐작이 갑니다. 지금의 자매님 또한 기도하는 마리아의 마음으로 언니였던 마르타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예수님께서 이르시길 마리아는 좋은 몫을 택하였다 하시니 앞으로의 삶에서도 즐겨 보속하게 될 것입니다.

고해성사는 영혼의 병원이자 하늘나라 입장권인 회개를 통한 영혼의 정기 목욕 같은 것입니다. 신부님께 그것을 고백하기 부끄럽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하느님 치유 은사는 인간이 생각하는 고정관념과 다른 것이잖아요.

주님과 함께 다섯 상처를 준 고해 나누면서 그 고통을 함께 지나는 성사생활을 친교하면서 성서필사의 공부생활, 묵주 등의 기도생활, 봉사생활과 공동체 생활 또한 몫 크다 보니 큰 마귀들도 다가오는 것 그저 지나가는 것입니다. 오히려 이슬비에 옷이 젖기에 매일의 크리스마스가 가장 소중한 것임을 믿으십시오.

평범한 직장인이나 장미가 되기 전 들꽃이 되는 수녀님들이나 밤의 꽃과 나비로 남는 사람들이나 하느님은 똑같은 사랑을 주시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일 뿐인 것이지요. 이때에 거룩하고 경건한 성가를 체득한 자매님은 매우 유리하고 또한 복되십니다.

하느님께 주사위 숫자를 미리 정해놓고 기도하는 것 좋은 건 아니지만 믿음부터가 보고, 듣고, 믿는 과학적인 신앙보다 더 범위가 넓고 숭고하지만 조건 기도하면 안 된다는 마음도 내가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룩한 침묵 가운데 우리에게 자유의지 허락하시는 주님 사랑을 생각해보세요.

빚이라는 족쇄와 밤에 나가는 일들, 다음 단계로 공부 4개월 올인 하고 나서 성당을 나가겠다는 자매님 마음위해 기도 기억하겠습니다. 이는 유혹에 젖기 쉬운 우리가 서로 돕는 교형으로 남을 것입니다.

이 네 가지를 보며 잠시 손을 모으고 돈과 명예, 가족과 영성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거꾸로 매겨보는 건 어떨까요? 노래의 경우는 백날 나 홀로 연습하는 것보다 카스트로 정세훈 등의 카운트 테너의 소리를 들으면 더욱 개선이 쉽듯이 가장 완전한 기도인 미사를 병행할 때 공부도 더욱 쏙쏙 들어올 것입니다.

영혼의 병원 원장님이신 주님께 치유 받는 고해성사와 그 과정에서 세계 1위의 낙태, 제왕 절개 조장하는 돌팔이 의사가 누구인지를 주님과 함께 아닌 인간적인 편견으로의 공부는 사실 더 위험한 것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그렇게 주님보다 앞서거나 마르타 같이 따지면서 훗날의 마리아를 몰라보는 어린 아이가 되는데 주님과 함께 영원한 소풍으로 이루어 주심에 감사를 더해 보세요.

여기저기 대출신청도 했다하니 안타까운 생각이 드는군요. 자매님도 퍽이나 낙천적인 성향인가 봅니다. 그것도 큰일 날 일입니다.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가 되세요. 절식과 절재의 방법을 몰라서 그러는 것인데 포용성도 좋아 보이니 이 마음들과 친교하면서 차근차근 풀어보세요. 그것 자신에게 후회하지 않는 방법이 아니라 목숨까지 빼앗으려는 마귀가 숨어있는 방법입니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잘 수 있는 평범한 생활이 너무 좋아요. 서울까지 왕복 4시간을 서서 다녀야 해서 체력은 훨씬 안 좋아지고 얼굴도 쏙들어갔지만 맘은 정말 편해요. 라니 더 좋은 미래가 느껴집니다.

이제 한 가지 숙제가 제일 힘들다는 주님과의 약속 문제, 인간적인 합리화를 주님 사랑에 의탁하는 가치화 즉 합리화로 푸는 자매님이 복되다 하였습니다. 약속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하였지요. 구약과 신약입니다. 교회는 우리에게 신약을 믿는 백성이 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자매님과 필자의 기도가 잘 일궈지면 우리는 또한 신약시대(AD:
Anno Domini) 2012년 진리를 더욱 추구하고 향유하게 될 것입니다.

고해성사는 필자의 경험으로는 신부님과 주님 안에서 즐겨 수다를 떨 때가 제일 좋았습니다. 필자 역시 잘난 척 관련 은사 과정의 이야길 지금의 글처럼 노래처럼 그림처럼 할 때가 행복했지만 자매님의 성실성에 비추어 그저 모두 함께 이야기 할 수 있게 놔두는 연습도 즐겨보세요.

 

생각도 내려놓고 침묵하는 신령성체조배로 왜 꿈은 완전한 기도상태라 하는지 등등을 즐기듯 고해도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자매님이 걱정하는 그것이 사실 이기적인 것이 아닌 신부님 입장을 배려할 수 있는 이타적인 점으로 바꿀 수 있기에 이 또한 은총으로 승화될 것입니다.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편히 쉬게 하리라 하신 주님 말씀에 감사드려보세요. 하/ 느/ 님/ 감/ 사/ 합/ 니/ 다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바치는 기도의 좋은 표지랍니다.

다 지나가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결과도 소중하지만 결과보다 더 소중한 것이 과정입니다. 이는 꼬치꼬치 성모님 사랑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또한 천국에서 두 팔을 벌리고 우리를 맞아주시는 주님께 감사할 수 있는 동력입니다. 참고로 명동성당은 성직자들의 휴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평 신자들은 월요일 고해성사를 피해주는 것이 작은 배려입니다.

어디서든 사람을 보지 말고 주님을 보는 마음을 추구하십시오. 그 과정 또한 험난하겠으나 마니피캇
(magnificat) 반주할 수 있는 자매님은 복되십니다.

저녁미사 갈까 말까 하면서 마귀와 싸우는 것 레지오로서의 전투력 배양될 것입니다. 미사는 사실 보는 것이 아니라 참례하는 것입니다. 그냥 구경하다의 차이와 세상에서 가장 바른 자세 즉 가장 편안한 자세를 추구할 수도 있는 미사는 성당과 세속 사이에 작은 문이 하나 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하니 잠시나마 보는 것과 참례하는 것을 자유롭게 눈감고 누려보세요.

성당 입당 시 제일 먼저 그리스도 제대를 바라보듯 눈을 감고 주님 제단에 나의 그것들을 의탁하는 것입니다. 수녀님께 고백할 순 없지요. 수녀님들은 교회 안에서 순명하는 분이고 우리는 순명보다 순종을 권고 받습니다. 수녀님들도 엄마 맘이시니 수많은 자녀들 챙기시는 입장 배려하시어 가끔 수다를 즐기면 될 것입니다.

신부님은 신의 아버지라는 뜻으로 고해소에는 하느님 아버지와 사제 그리고 내가 있습니다. 따라서 모고해와 모령성체도 같은 과기에 우린 그렇게 그것을 개선하는 노력이 중요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고백치 아니하면 모고해라 하는 것도 주님께 의탁해야 합니다. 인간적 편견은 위험하고 외로운 것입니다.

환자의 마음으로 참 의사이신 주님만을 보고자 사람의 죄를 보지 않는 자세를 신부님들이 고해소에서 지향하고 있으니 그것을 믿으세요. 다만 사제는 이때에 주님 말씀을 보필하는 중재자이기도 하니 배려하는 어머니 마음으로서 회색 구름 같은 고백이 아닌 용건들을 정리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글도 진솔하고 예쁘게 잘 쓰시니 고해할 내용을 정돈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십계명을 근거하여 차근차근 정리해 보세요. 상위 네 계명은 하늘나라 계명이고 하위 육 계명은 땅의 계명으로 이어지기에 연계성이 신비하고 철저한 점도 즐겨보면서요.

계속 그 문제로 기도드리고 있는데 쉽게 도와주시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 시나브로 사랑 주시는 것이랍니다.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제가 주님의 자녀로 돌아가고 싶다는데 조금의 용기만 달라고 몇 달 아니 일 년 가까이 함께 해달라고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려우시냐고 청원함으로써 완전한 기도상태인 꿈에서도 성모상이 기도하는 자매님 손위로 다가오게 해주심을, 왜 꿈으로 끝나지 않고 희망을 더해 주셨는가? 네 감사드려보세요. 청원보다 감사기도가 상위 격이고 결국 자매님도 청원과 감사 찬미 기도를 보다 자유롭게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누릴 것입니다. 

하느님은 완전한 분이시기에 혼자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다만 두 번째 탄생(세례)과 더불어 첫 번째 탄생(생일)을 세 번째 탄생(영원한 생명 위한 죽음) 뒤의 부활 은사로 우리의 산고보다 더 고통 받는 탄고를 겪으셨지요. 자녀가 어찌 부모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부모가 되어야 조금 그 마음을 알고 인간적으로는 남자가 아무리 감성적이라 한들 여자의 반도 못 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따라서 여인 또한 남자들의 진취성을 보다 관용과 긍정적인 해석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겠지요? 이 또한 인간적 편견으로는 그늘조차 드리워질 위험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향락 사회가 워낙 산만하고 혐오스러운 것 자매님도 잘 알잖아요.

끝으로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하여 반주를 잘하기 위하여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 즐기는 지향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술이라도 마시고 고해하고픈 심사 이해가 됩니다. 주님의 피(포도주)를 함께 묵상하면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지 않도록 주변에 선행을 더 즐겨 나눠보세요. 자매님도 뭔가 무리하는 습성마저 보이는데 이때는 빨리 빨리 근성과 시나브로를 적절히 구사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 부활 은사로 십계에 어긋난다고 돌로 쳐 죽임 당하지 않지만 계속하여 무거워질 수 있는 양심의 가책조차도 더 높고 더 깊고 더 크게 훨훨 날 수 있는 성령은사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느 날은 원죄 없으신 성모님 마음으로 너희 중에 죄 없는 사람 이 사람에게 돌을 던져라 하실 때 어린시절 놀이하던 공기 돌을 던지기도 할 테지요.^^ 

자매님의 사연을 보며 정황상 고해의 다섯 단계도 탁월하게 끝장 볼 수 있는 달란트도 보입니다. 싸움도 그 자리에서 끝장을 내는 것이 왜 좋은지 주님 안에서 즐겨 생각해보시면서 화이팅! 응원기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아침 뭔 이야기 쓴 건지 정신이 없네요. 좋은 하루 열어주신 것도 함께 감사드려요.

海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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