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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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와 온유 그리고 성경말씀과 성령의 이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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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웅열 [ryuwy] 쪽지 캡슐

2016-09-02 ㅣ No.88386

        절제 와 온유

 

 

  성경 말씀과 성령의 이끄심.

 

 

 

 

 

1)  절 제

 

 

 

절제란 자신의 생각, 말, 감정, 욕망, 육욕을

 

극복하는 힘과 능력을 말합니다.

 

 

 

자기 자신을 늘 견제할 수 있으며

 

극단적인 행동을 피하고 조절된 상태를 유지애

 

나가는 힘입니다.

 

 

 

우리는 이 절제써 죄로 유인하는 잘못된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를 죄에서ㅗ 자유롭게 하였지만

 

우리가 무제한으로 그 자유를 남용하도록 방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사 절제하는 생활로서

 

우리의 생활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교유끼리의 사랑을, 교우끼리의 사랑에 만민에 대한

 

사랑을 더하십시요."(2베드1,6-7)

 

 

 

성령의 열매는

 

우리들 속에 내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의 표현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누구든지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한 15,5)

 

 

 

우리가 성령의 열매르 맺기 위해서는

 

포도나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머물러댜 합니다.

 

 

 

2)  온 유

 

 

 

온유는

 

그리스도와 그 제자들이 가진 특징입니다.

 

 

 

온유는 자제된 힘이며

 

약자와 자신에게 해를 입힌 사람에게도

 

부드럽게 대할 수 있는 힘입니다.

 

 

 

가난과 겸손함이 포함되어 있는 온유는

 

지혜의 표징으로서 하느님께 순종하고 이웃에게

 

화를 내지 않도록 도와주어 이웃의 분노를 가라 않게 합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마태11,29)

 

 

 

                   "밭에 묻힌 보물"  차 동엽 신부 지음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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