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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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이토록 삶이 고달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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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철 [221.155.255.*]

2005-05-29 ㅣ No.3456

 + 사랑의 메아리 +

 

  + 찬미예수 마리아 +

자매님 사연을 읽고 지금 겪고 있는 아픔과 슬픔의 감정, 비애스러움이 정말 안타깝게 느껴 집니다. 정말로 용감하게 상담을 잘 청하셨습니다.

직장에 다니시는 미혼 여성 이신데 세상 삶이 재미가 없고 무력하니 무척 힘들고 기쁨이 없어 하루 하루 죽지 못해 사신다고요.. 상실감 우울증의 증상이 있을수도 있겠구요.

 

1.  그러나 학대 받고 자란 사람은 대물림이 되어 아버지와 똑같은 남편을 만나거나 학대하는 부모로, 배우자로 됩니다. 대를 이어 나타나는 악순환이지요, 이 힘은 대단해서 모든 존재를 꼼짝 못하게 할만큼 무의식 안에서 작용 합니다(문종원 신부 감성수련에서)

 

2.  상담과 치유를 주관 하시는 분은 사랑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보지말고 그 모습속에 계시는 주님을 보아야 합니다. 어떻게 보느냐구요? 성서 구절대로 주님이 함께 하시고 그분께 신뢰를 갖고 맡기 십시오. 그래서 주님의 손길이 자매님을, 가족을 치유 하시고자 섭리 하십니다. 그리고 당신은 주님만 쳐다보고 기다리 십시오. 침묵은, 조용히 인내함은, 주님을 만나 뵐수 있는 시간입니다. 하느님을 만나지 않고 하는 기도는 죽은 기도이고 자기 감상의 최면일수도 있습니다.

 

지금 자매에게 내려지는 하느님의 자비 하신 손길을 “주님 그대로 이루어 지소서” 하고 겸손되이 순종 하는 마음으로 감사롭게 받아 드리시고 하느님께로부터 내려진 자매의 사명이 얼마나 큰지를 깨달으셔야 합니다. 당신 가계 대대로 미쳐지는 이 어두운 세력을 빛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고난과 성혈의 공로로 가능해 졌습니다.

“믿기만 하세요” 그리고 그분이 일하시도록 내어 드리세요“

 

성령께 의탁 하십시오. 대부분 사람들은 나에게 주어지는 시련이 오면 십자가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피하고 주님을 원망 합니다. 주님께서 시련을 주시는 것은 그분의 뜻하신 바를 이루려 함을 깨닫고 감사하게 찬미 하십시요” 십자가는 고통도 아니요, 죽음도 아닙니다. 우리를 위해 베푸신 사랑과 구원의 생명 나무죠,

 

1. 가장 사랑 받을 어린 나이에 어머니 동생들과 함께 가족의 수장인 아버지로부터의 폭력, 공포 분위기, 학대로 일관된 인생, 당신의 생애의 가치관이 바뀌는 비애스럽고 협오스러운 생각 하기조차 끔찍한 생애가 시작 되는군요.

 

2. 어려서 아버지의 모진 학대를 받고, 역기능적인 환경 속에서 자라왔고, 그래서 눈치와 낮은 자아가 형성 되고 분노와 화도 내 보지 못하고 내심 안으로 삭히다 보니 당신 내면 안에 가라 앉아 있는 자신의 본 모습 참된 자아는 거짓 자아에 형성되어 신음 하고 있습니다. 자신감도 없고 내성적이 되고 욕구 불만으로 자존심 마저 볼모로 잡혀 의사 표시도 정정 당당히 못하는... 그 역기능은 아버지 웃대로부터 대물림되고 전위 되어 온 것입니다. 참으로 슬픈 가계입니다. 가장 무서운건 신앙의 무지입니다.

 

“오늘 내가 너희 앞에 축복과 저주를 내 놓는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내리는 너희 하느님 야훼의 명령에 복종하여 복을 받겠느냐? 아니면 너희 하느님 야훼의 명령에 불복하여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 하는 길에서 벗어나 알지도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라 가서 저주를 받겠느냐?(신명11,26)

영세를 해서 원죄와 본죄의 사함을 받고 하느님의 자녀로서 다시 태어 났지만 - 그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매님의 조상이나 부모가 미신 행위에 끼어 들었다면 자매님과 동생 그리고 식구들이 마귀에게 합법적으로 봉헌 된것입니다. 대대 손손 마귀는 자기의 후손으로 생각 합니다. 모든 악령들은 법적, 성서적 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유 자재로 괴롭힐수 있습니다. 만일 마귀들이 법적 근거를 갖고 있게 되면 그때에는 그들이 주저 앉을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됩니다. 이러한 법적 근거들은 구마를 통하여 그 상태가 소멸 됩니다. 저주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풀어야 합니다.

아마 틀림 없을 겁니다. 절이나, 무당한테, 박수한테 가면 반드시 거기에 이름을 걸고 그들의 자식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서신 상담을 통해 중재 치유를 하기란 좀 그렇네요. 안수와 기도가 병행 되어야 하는데 또 자매님의 실태도 보아야 하고, 또한 당신의 생애를 학대로 뺏어간 아버지, 용서와 축복등? 낙태(유산)  했을지 모르는 부모님의 죄와 벌, 착한 영과의 화해등, 해결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해성사”의 가장 중요한 통회와 정개가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미사 영성체 또한 모령 성체일 수밖에 없구요? 그러나 용기와 희망을 갖고 굳건한 믿음위의 바탕안에 하나 하나 치유해 나가야 겠고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조급하게 서두르지 마시고 서로 상의 해 가면서 치유의 여정을 걸어가 봅시다.

자매님의 아버지도 피해자입니다. 웃대로부터 어떤 폭력이나 음탕함, 알콜, 도습, 도박, 약물중독등 혈통상 이어오는 대물림의 희생자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하느님의 말씀은 자매님께 떨어진 것입니다. 자매님의 슬픈 여정을 통해 자매님 가족을 치유 하기기 위한 하느님의 자비의 손길을 느끼시고 믿으십시오.“


내가 참 평화와 기쁨을 찾기 위해 이제 용감하게 그분께 향햐시면 됩니다. 모든이가 나를 버리고 세상의 삶이 나를 속이드라도 그분만은 변한없이 자매님과 함께 하실뿐 아니라 자매님이 지고있는 무거운 짐 - 근심, 걱정, 슬픔, 비애, 억울함, 등을 모두 당신 어깨위에 짊어 지시고 그 크신 사랑과 이해와 동정을 갖고 자매님을 어루만져 내적상처를 치유해 주실 것입니다. 믿으십시오,

 

그분은 마태오 11, 28 - 30 에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믿음의 첫 단추가 제대로 낑여 졌는지 한번 살펴 봅시다.

첫째 우리는 어려서 영세를 받고 부모따라 믿어 주는거죠, 시댁 식구들, 장가들기 위해 믿어주는거죠, 환경에 따라 믿게되는 타성적인 믿음이죠 강요받는 신앙일수도 있구요

 

두 번째 친구나 누구의 권유로 믿으래니까 믿어 보는거죠, 술, 담배도 먹고 사람도 사귀고 손해 볼거 없는데 믿어 보니까 괜찮으니까 믿어 봅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키는 신앙, 율법적인신앙, 의무감을 행사하는 신앙으로 됩니다.

미사, 기도를 억지로 하게되고 해 치우는 신앙이 됩니다. 신앙의 소아마비죠 위 모두는

막연한 신앙, 즉, 하느님을 만나지 못한 신앙을 말합니다. 구원에 대한 의미도 행복에 대한 희망과 신뢰도 없이 이중적인 신앙생활, 기쁨과 평화가 없습니다.

 

세 번째로 믿어지는 신앙이어야 합니다. 주님을 만난 체현된 신앙 - 이때 신앙 생활은 기쁨과 평화가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됩니다. 신명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죠. 믿음의 본질을 알게 되고 성령을 영접하여 천국의 삶을 이세상에서부터 영위하게 됩니다. 즉, 구원 받은 신자답게 성령의 열매로 살게 되니, “항상 기뻐하고 늘 기도하고 어떤 처지에서도 감사하게 되죠 = 이것이 그리스도를 통해 여러분에게 보여주신 아버지의 뜻을 실천 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자! 아버지를 예수 성심께 봉헌 드리십시오. 저주, 미움, 분노, 원망은 마귀의 밥이며 마귀의 활동을 도울뿐더러 더욱더 자매님의 처지를 심각하게 만듭니다. 내 주위를 하나 하나 청소해 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 하십시오“ 그리고 묶고있는 어둠에서 아버지를 놓아 주십시오.” 자매 자신뿐 아니라 아버지를 구원해 주실뿐은 바로 자매님입니다.

죽은 조상들을 위하여 연미사를 봉헌 하시고 세례받지 못하고 죽은 조상, 집안의 낙태아를 위해 정성으로 미사봉헌과 화해 하십시오.

그런다음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해 주십시오. 친구 한테 받은 배반감, 상처를 예수님께 봉헌 하시고 자비를 구하십시오. 진심으로 고해성사를 보시고 성체를 모신다음 예수님의 성혈로 나와 내 가계를 덮으십시오. 대물림된 미신행위, 저주, 혈통상의 악습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취소하고 성혈로 덮으십시오.

성모님과 함께 묵주기도를 매일 5단 이상씩 봉헌 하면서 용서하지 못한 사람, 용서 받아야할 사람들을 예수님께 의지하여 행동으로 실천 하십시오, 9일동안 하시면서 시편 139장 - 143을 묵상 하십시오

그런다음 편지에 사연을 적어 조그만 선물과 함께 친구에게 보내셔서 오해를 풀으십시오. 주님께선 자매님을 새롭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분은 자매님이 어미 뱃속에 잉태되기전에 점지 하셨고 어머니 태중에 자라게 하셨으며 손수 받아 탄생 되셨습니다.

자매님을 사랑으로 손수 빚어 만드시고 하느님의 영을 불어 넣어 주셨기에 지금도 그분은 말씀 하십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내 사랑아!“

“아버지의 어느것도 보지 마시고 나를 낳아 주신것에 감사 하십시오” 자매님이 유산 안되고 부모 형제의 얼굴과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것도 아버지께 감사 하십시오,

“네 형제중에 가장 보잘 것 없는 자에게 해 준 것이 곧 나에게 해 준 것이니라”(마태오 25,40) - 예수님의 말씀을 잘 묵상 하십시오.

*크리스챤에겐 불가능이 없습니다. 긍정적인 삶을 사십시오. 실망은 성령을 슬프게 하는 가장 무서운 죄입니다. 항상 깨어 기도 하십시오“


하느님의 축복이 자매님과 가정에 항상 함께 하기를 기도하며 !“    안녕!”


“힘 내십시오”  감사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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