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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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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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3-08-30 ㅣ No.103043

 

 



                                      삶은 역사 

 

     사람은 혼자 살수 없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지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든지 외국의 유명인들의 좋은 말들이 머리에

     아른거립니다

     우리는 살면서 친구가 생기지요

     학교 동창생을 비롯 이웃 친한 친구가 생기지요

     종교에서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고 돕기위해 태어난것처럼 가르키고

     있지요

     요즘 솔로란 말이 유행하고 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독신으로 살고 있다고들 하지요

     산속에 들어가 혼자 지내는 이도 있지요

     TV에서 나는 자연인이란 방송푸로가 있지요

     자 과연 혼자 살아가는 일이 가능할까?

     왜냐구요

     내가 만들수 없는 옷이라든지 가전 제품이라든지 이런 생필품을 생산

     한것을 이 솔로들도 구입해서 쓰이고 있지요

     옷이 없다면 발가벗고 살수 있을까요

     밤에 어둠을 밝히는 전등이 없다면 어찌 문명 생활을 할수있을까

     오디오로 듣기좋은 음악을 맘껏 들을수 있지요

     이 모든것들을 만드는 사람이 있지요

     그러니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웃 때문에 살수있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사람 관계는 무척 불안한 요인을 내포하고 있지요

     우리 삶중에는 친구를 잘못 사귀어 나쁜 길에 빠지지요

     큰 상처를 입을수도 입고 심지어는 목슴을 잃을수도 있지요

     친구들이 모여 깡패 단체를 만드는 경우가 그렇지요

     친구 꾀임에 뻐져 옳바르지 않은 일에 빠지지요

     지구에선 공산주의 집단과 자본주의 또는 민주주의 집단으로 나뉘어져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요

     이 모든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이지요

     거창한 얘긴 둘째치고 한가정에도 불씨가 생기는 일이 있지요

     1960년대 빈곤하게 살던 시대에 말입니다

     전통적으로 장남이 집안 식구들을 잘 꿀여 나가는것이 통례이었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장남이 아내를 얻었는데 문제가 생기기도 하지요

     많은 식구들 뒷바라지 하며 살아가는 것이 장남의 아내였으니 말입니다

     그러나 가끔씩 문제를 이르키는 아내가 있지요

     분가해서 남편과 단 둘이서 홀가분하게 살고 싶어하지요

     시부모와 시동생들을 등지고 살게 되지요

     집안 살림의 경제적 문제부터 모든 것을 이끌어가던 장남이 분가를

     했으니 한가정의 삶의 파탄이 발생했지요

     가정을 꾸리며 살기로 한 장남이 분가를 했으니 주변 사람들의 구실수에

     오르지요

     장남이 집안일을 팽개치고 둘이만 편하게 살려 했다고 말입니다

     당시에는 옳바르지 못한 사건이었지요

     이렇게 아내를 잘못얻으면 전통적인 삶에 피해를 주지요

     그러니 사람 관계는 이렇게 중요한 것이지요

     혼자산다는 것 말도 안되지만 한편 같이 살다보면 옳바르지 못한 역사가

     이루어 지기일수지요

     우리 삶에는 우리 끼리의 싸움으로 이어지니말입니다

     왕이 되기위해 살생을 일삼았지요

     고조선, 부여, 신라,백제,고구려, 고려, 조선 등 바뀌어 왔습니다

     이 모든것이 우리에 의해 생기고 흥하고 망하는 역사를 만들어 왔지요

     우리는 혼자 살수 없고 더불어 같이 살아야 하는데 많은 트러불이 

     발생하고 그에 따라 생존에 영향을 주지요

     지금도 여야가 계속 다투고 있지요

     정치는 그래야만 하는걸까?

     그러나 우리는 늘 평온하게 살기를 염원하지요

     다투고 잡아 누르고 그야말로 살벌하지요

     그러나 누구나 본심은 평화지요

     내일은 또 어떤 문제점으로 괴로워할까요

     내일은 또 어떤 기분좋은 일이 있어 즐거워 할까요

                                              (작성: 2023. 08. 30.)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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