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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이런 경우 고해성사가 꼭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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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61.106.109.*]

2006-01-21 ㅣ No.3932

 

   † 찬미예수

 

   고해성사를 풍성히 바칠수록(한달에 한번이 보다 경건한 모델) 좋습니다. 사제들은 언제 어디서든 고해성사를 마다하지 않을것입니다.

 

   형제님의 경우는 고해성사를 위한 삼단계로써 성찰을 하시면 정개로 이끌어주실 것이고(지금 어느정도 하신것처럼 느껴집니다만) 고해성사를 이루어 보속의 전례를 밟으시면 좋을듯 합니다.

 

   영화 사랑과 영혼의 ''샘과 몰리''가 정이 많은 한국인들로 하여금 20세기 최고의 연인으로 선정된 것도 하느님이 현존하시는 섭리의 한가지임을 인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형제님이 감성적인 분이겠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렇타면 보다 좋은 감성을 위하여 그 서정적인 삶의 진화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방법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간단히 성호를 긋고 바라보아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1. 육체과인 감성과 정신과인 이성이 또다시 평화의 도구인 질그릇(의지)으로 하나되기 위하여 이 두개의 선을 긋는 객체로 하여금 인간적인 다정함을 초월하는 사랑의 친교로써 눈을 감고 바라봅니다. 촛불을 켤 수 있다면 99점 따고 들어갈 것입니다.

 

   2. 이로써 마음의 양식인 삼종기도를 즐겨 묵상할 수 있다면 그 하루살이가 삼시세끼를 섭취하여 굶어죽지 않을 것입니다. 과식은 별로 않좋으니 단식, 절식이 차라리 장점이 더 많겠군요. 하지만 단식, 절식도 준비 및 마무리가 더 중요할 수 있으니 고해성사 삼단계도 더욱 바라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3. 저녁 기도 및 양심성찰로 이어진다면 님은 틀림없이 회심으로 진화하는 생명체인 사랑이심을 확약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십시오. 그래야 나쁜것, 악등은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언제나 오늘만을 살고있는 하루살이는 결국 가장 즐겁고 재미있는 성경을 보다 맛들이게 되겠지요. 아무튼 그리스도께서는 ''때''를 잘 정해주시는 분입니다. 용기 잃치 마시고 ''홀로이 머물지라도 새사람이 되어 나가라''는 성령의 위로를 벗삼아 건승합시다.

 

이로써 당신께서 오직 성삼위만 계시는 하늘의 배였던 성당으로 다시 미사참례하실지도 모를 일입니다. ''무엇을 먹을지 무엇을 입을지 걱정말라'' 하시는 하느님의 위로를 받도록 우리함께 나아갑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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