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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6 ㅣ No.6537 안녕하세요...전에 동아리 관련으로 고민을 올렸던 우울청년 입니다. 저희학교 가톨릭 동아리는 지금 04학번 남자 2명만 남아있습니다. 성경공부를 하고자 해도 하기 힘든 인원이고...봉사활동은 커녕....인원은 모아지지도 않고 ...힘든 상황은 여전합니다...하하하....웃고 말아야지요... 그때문에..딴건 몰라도 성경공부는 꼭 하고 싶어서...동네 본당 청년회에서 잠깐 어울릴려고 했는데요...동네 본당 청년분들과 저는 문화적으로 조금 맞지 않는거 같기도 하고...왠지..뜻깊은 활동 보다는 술자리, 노는것에만 천착하는거 같아 그만두려고 합니다. 저는 술먹으려고 성당가는거 아니구요, 사람만 사귀고자 성당가는 것도 아니라서...조금 그렇더군요. 뭔가가 하고싶었는데...제가 세례받았던 곳이 서울 신림동 삼성산 성당이었는데요...그때 그곳의 분위기와 문화만 생각했다가...큰코 다친거 같아요..성당이라고 해서 다 거기처럼 좋은 곳은 아닌데.. 저희 학교는 서울대교구 동부지구 쪽에 있는 학교입니다. 동아리 관련 사정으로 학교 이름은 직접적으로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듣기로는 서가대연이란 곳이 있어서..활동을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사이트까지 찾아가서 가입은 했는데.등급때문인지..글자체를 남길수가 없더군요..이메일도 어디로 보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찾아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는지...그리고 동부지구쪽은 어떻게 연락이 되야되는지..모르겠네요...동아리 친구에게 문의를 해도...답을 얻을수가 없구요..지금 임시로 회장 맞고 있는 친구도, 제대한지 얼마 안되서..전혀 상황 파악이 안되고 있어요. 혹시..서가대연 동부지구 쪽에 연락하는 방법을 알고계신분은 알려주시면 감사드릴께요.... 0 852 5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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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리 어려운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