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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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61.81.182.*]

2014-03-15 ㅣ No.10526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질문드리고 싶은게 신이라는 존재를 부정하면서 살아가도 되는것인가? 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신의 자비는 한계가 없고,양심적으로 행동하면된다' 이런 요지의


말씀을 하신걸로 아는데 여기서 의문점이 생깁니다. 양심과 선한 신앙심은 다른 개념인가? 다른 개념이라면


선한 신앙심의 자리에 양심이 대체할 수 있는가? 그게 가능하다면 신앙심은 없이 양심만으로 자신의 안에있는 신을 섬길


수 있는가? 는 것 입니다.


또 성경을 제대로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주어들은 이야기에 의거하면 신은 너무 폭력적인 것 같습니다.


흡사 봉건시대의 왕을 보는 것 같습니다. 신이라는 존재가 인격을 갖고 있고 선한 존재라기에는, 한계가 없는 자비를 가진


자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해석의 차이인가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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