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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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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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28cecil] 쪽지 캡슐

2001-10-18 ㅣ No.4877

내가 이제야 깨닫는 것은

 

사랑을 포기 하지 않으면 기적은 정말 일어난다는 것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숨길 수가 없다는 것,

 

이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노인의 발치라는 것,

 

하룻밤 사이의 성공’은 보통15년이 걸린다는 것,

 

어렸을 때 여름날 아버지와 함께 동네를 걷던 추억는 일생의 지주가 된다는 것,

 

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끝으로 갈수록 더욱 빨리 사라진다는 것,

 

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는 없다는 것,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매일 매일 일어나는 작은 일들 때문이라는 것,

 

하느님도 여러날 걸린 일을 우리는 하루 걸려 하려 든다는 것,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영원한 한이 된다는 것....

 

우리 모두는 다 산 꼭대기에서 살고 싶어하하지만

 

행복은 그 산을 올라갈 때라는 것.....

 

그런데 왜 우리는 이 모든 진리를 삶을 다 살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것일까?

 

살아 온 길을 뒤돌아 보면 너무나 쉽고 간단한데 진정한 삶은 늘 해답이

 

뻔한데 왜 우리는 그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사는 것일까? *(페페 신부)

 

 

*서강대에서 가르치다가 파킨슨병에 걸려 모국인 필리핀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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