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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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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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철 [minshy79] 쪽지 캡슐

2021-11-19 ㅣ No.2514

예비 신학생 1학년 시절의 본 영화였고,

 

지금은 신부님의 꿈을 완전히 접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요..

 

줄거리를 따지자면,

 

자신들 만의 진짜 세상이 있고,

 

그 세상의 "주인공"은 자신들의 계획대로 움직이고..

 

그것을 드라마 처럼 보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엔딩에서 그들이 말하는 진짜 세상으로 갑니다.

 

하지만 전 이제와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주인공이 사는 세상에서도 어떤 주인공이 있고,

 

그들 조차도 그곳을 보는 것이 "감시 당하는 세상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한다면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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