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홍) 성 이레네오 주교 학자 순교자 기념일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왜 이런 질문을 하는 걸까요?

인쇄

비공개 [61.38.50.*]

2005-09-13 ㅣ No.3705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이 나오면 함께 기도 하기 위해서 이런 질문을 하는 걸까요?

 

절대 아닐것 같네요..

 

질문 자체가  질문이 아닌데..    거기에 다들 너무 힘쓰시네요.

 

 

 

하느님을 뜻대로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뜻대로 살아지는것의 차이를 모르는데..

 

종교인의 삶은 능동적이 아니라 수동적인 삶이 되어야 하는데..

 

 

온갖 것을 온갖 방법으로 얘기 해봤자  바다의 모래 한알과 같은 얘기인데..

 

 

기도는 하는것이 아니라   드리는것인데...

 

 

기도의 가장  완벽한 모범은 십자가인데..

 

 

내가 죽어야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인데.. (죽음이 목숨을 끊음이 아님은 아시리라 믿고..)

 

 

 

질문 속의 자매님께서는  기도의 양과 질을  떠나     모든것을 주님께 의탁하려는   너무나 예쁜 마음을

 

가지신것 같은데...

 

 

 

그리고 대화를 할려면   언어가 통해야 하는데..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언어가 침묵임을 아셔야...

 

 

 

주님이 하셔야 할 일에   인간들이   너무 콩나라 팥나라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완전한 사랑이신  하느님이 그리도 못 미더우신지...



305 0댓글쓰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