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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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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학생 1학년 시절의 본 영화였고,
지금은 신부님의 꿈을 완전히 접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요..
줄거리를 따지자면,
자신들 만의 진짜 세상이 있고,
그 세상의 "주인공"은 자신들의 계획대로 움직이고..
그것을 드라마 처럼 보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엔딩에서 그들이 말하는 진짜 세상으로 갑니다.
하지만 전 이제와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주인공이 사는 세상에서도 어떤 주인공이 있고,
그들 조차도 그곳을 보는 것이 "감시 당하는 세상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한다면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