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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3 ㅣ No.10431 (십자성호를 그으며)
이번 중증장애인 경력직 특채 채용에 떨어졌습니다. 근데 합격자가 한 명도 안 나왔습니다. 모두 중증장애인들인데, 주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이제 앞으로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계속 하라는 건가요? 이 지역의 장애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봉사하라는 건가요? 그러기엔 도우미의 권한이 너무나 없습니다. 도우미들에게도 권한을 조금만 주십시오. 최소한 증명서 발급이라도 자기 아디로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아에 도우미에게 장애쪽 파트를 맡기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주님 보시기에도 중증 장애인들은 실력이 없어 보이시나요?
정말 답답합니다. 기도도 할 수 있을 만큼 했구 일도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먼가요?
진정 주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0 904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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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졌습니다.- 주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