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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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너머 남촌에는 : 김동환시,김규환곡,서울모테트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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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1-11-01 ㅣ No.3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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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국토(남촌)에서 임은 보이지 않지만 희미하게나마 들려오는

임(조국, 국토)의 소리를 들으며, 희망(소망)을 결코 버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은근히 드러내고 있는 노랫말.

 

희망은 봄의 소식으로 전해오며 가요로 가곡으로 재탄생되어 많은 이들에게 애창되고 있다.  

 

1965년,

시를 현대 문법에 따라 현대적으로 고친 가사에

김동현이 곡을 붙이고 박재란이 노래해 인기를 끌었던 대중가요

'산너머 남촌에는..'이 있다.

 

가사는 시에서 1절과 2절만 채택했다.

이 노래는 젊은 사람도 들어보면 '아! 그 노래~'할 정도로 유명한 곡이다.


1975년 작곡가 김규환님이 KBS합창단 지휘를 할 때 합창곡 작곡하였다.

 

곡을 발표하자 반응이 너무 좋와서

 

이후 소프라노 멜로디를 솔로로 바꾸어 현재의 '남촌'이라는 곡이 되었다.

봄을 전하는 따뜻한 가사와 싱그럽고 섬세하게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담아 부르면 좋을 듯 하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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