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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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방법을 알려주세요!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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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207.81.124.*]

2006-04-20 ㅣ No.4123

 

 

신앙적 갈급은 참 좋은겁니다. 아직 하느님께 관심이 있다니 다행이구요.

님의 심정 어느 정도 이해합니다. 저도 인생 역정 깊었으니..

그렇지만 하느님은, 아니 예수님은 진실로 계십니다... 그걸 알기까지 어떤 수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짧게 라도, 늘 기도하며 물으세요. 한 문장이라도..주님 계십니까? 라고 기도로 물으면 좋습니다...

어서 주님 만나시길 기도할께요.

 

 

 

 

"루르드의 기적"이라는 책입니다.  님한테 도움될지도 모르겠네요.  가지고 있는데 기도하다보면 해가 갈수록 부분 부분 읽을때 새롭게 느껴지더군요. 처음엔 치유가 신기했지만, 거기에서 멈추는 기적 쫓는 그런 책은 아닙니다. 한 사제가 고심하며 몇 년에 걸쳐 쓴 책이구요. 나중엔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 또 하느님의 마음인 미사 속의 기도에 집중이 되더군요..

 

또 하나는 "참된 벗을 찾아서" 라는 책인데 가톨릭 출판사이고 성물방에 물어보세요.

루르드의 기적 하고는 또 다른 종류의 책이죠. 미국의 최고 도심에서 세련된 최고의 엘리트를 달리던 청년이

어느날 성소를 받아 낮은 자를 위해 변화하면서 완전히 다른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죠. 더욱 재밌는건 이 청년이나 집 안이 그다지 신앙이 있는 집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그런 변화를 지켜보는 성공한 뉴욕 친구들의 모습도 재밌더군요.

첫째 책을 먼저 권합니다.

 

 

인터넷 서점 http://www.pauline.or.kr/book/detail?isbn=8933106685

 

 

서평 중에서..

"이 책은 스스로를 과학적 무신론자 또는 불가지론자라고 여기는 사람들을 신앙으로 초대하기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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