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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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미완성 / 이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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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규 [vegabond] 쪽지 캡슐

2007-10-26 ㅣ No.6923



인생은 미완성 / 이진관


인생는 미완성 쓰다가 만는 편지
그래도 우리는곱게 써가야해 
사랑은 미완성 부르다 멈는노래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불러야해

사람아 사람아 우린모두 타향인걸 
외로운 가슴끼리사슴처럼 기대고살자

인생은 미완성 그리다 마는그림 
그래도 우리는 아름답게 그려야해
친구야 친구야 우린 모두 나그네걸 
그리운 가슴끼리 모닥불을 지피고 살자

인생은 미완성 새기다 마는 조각
 그래도 우리는 곱게 새겨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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