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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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연차 총 친목회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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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simonhan] 쪽지 캡슐

2006-12-13 ㅣ No.2000

그러한 연차 총 친목회는 성모님의 원죄없으신 잉태 대축일인 12월 8일을 전후하여 각 본당 또는 평의회 별로 열리며 모든 참석자들이 서로 잘 알고 친숙해지도록 친목을 도모하는데 그 근본 목적이 있습니다.


본당에서 정한 어떤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레지오의 시작기도, 성가, 신부님 강론, 성체 강복 등의 순서가 있을 수 있으나, 그러한 의식 계획이 없을 때는 친목행사와 함께 레지오 기도문을 3부분으로 적절하게 나누어 바칩니다. 그런데 이러한 연총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는 질문은 지금으로서는 너무 늦었다고 봅니다.


이러한 연총에는 주로 각 쁘레시디움 별로 장기 자랑을 준비하게 되는데, 저희 쁘레시디움의 경우에는 지난 주일날에 연총에 참가하여 '핸들잡은 예수'라는 제목으로 연극을 했습니다. 배당되는 시간은 각 쁘레시디움 별로 5분에서 15분 정도로 할애하여 연극, 노래, 무용 등을 보여주게 되는데, 대략 한 달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연습합니다.


이번에 어떤 쁘레시디움에서는 좀 특이하게 KBS 방송국에서 방영하는 골드벨 프로그램을 모방하여 10 개의 문제의 가톨릭 교리를 가지고 10여명의 단원들이 참여했는데 별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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