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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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영혼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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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ilpark [211.201.205.*]

2005-04-13 ㅣ No.3371

영혼을 우리가 쉽게 설명이 되었으면 아마 지금까지 종교도 필요 없고 사이비종교도 존재 하지 않았을 겁니다. 일례로 어떤 과학자는 어는 죽어가는 사람을 저울에 달아서 숨이 방금 넘어 갔을때와 비교를 했는데 숨이 넘어간후에 무게 차이가 56g 정도 차이가 나서 영혼의 무게가 56g이라고 한 글도 어디선가 본 기억이 납니다.

   우리가 사는 이승과 저승은 전혀 다른 차원이지요, 그러므로 지금까지 그곳에 간사람들 중에 한사람도 이승에 와서 알려준 사람이 없답니다.그래서 농담으로  그곳이 너무 좋은 곳이 되어서 이승의 일을 까맣게 잃어버려서 못 오는지? 아니면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지옥에 간사람) 알려주지 못하는 것이 아닌지? 라고 말하기도 하지요. 

     한 예를 들지요 (다만 이해를 돕기 위한 것임). 조그만 웅덩이에 모기의 애벌레인 장구벌레가 우굴거리며 자라고 있습니다. 그 애벌레는 물 밖을 나올 수 가 없습니다. 나오면 죽지요, 그러므로 물 밖에 세상을 알턱이 없습니다. 그 애벌레가 자라서 껍질을 벋고  모기가 되어 자유스럽게 이 넓은 공간을 날아서 돌아 다닐 수 있습니다. 물속의 세상과는 상상이나 비교도 할 수 없는 세상이지요. 아마 우리의 내세는 이것보다도 더 큰차이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오래 하고 삶을 오래 살다 보면 어렴픗이 우리의 미래를 짐작을 할 수 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교회에서는 직 간접적으로 예언자들이나 성모님의 발현같은 사건으로 우리에게 내세를 알려 주셨다고 생각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예수님의 부활 사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신앙의 최종 목표는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부활해서 영원한 삶을 누린다는 것이고 이것이 매 미사때마다 하는 우리의 신앙고백인 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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