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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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이 걱정하신다. (마태6,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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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1-06-19 ㅣ No.147691

 

2010년 6월 19일 -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2021년 6월 19일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내일은 내일이 걱정하신다.

(마태6,24-34)

24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한쪽은 미워하고 다른 쪽은 사랑하며한쪽은 떠받들고 다른 쪽은 업신여기게 된다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하느님을 사랑하면 재물을 사랑할 수 없고 재물을 사랑하면 하느님을 만날 수 없다.

 

(갈라5,17) 17 육이 욕망하는 것은 성령을 거스르고성령께서 바라시는 것은 육을 거스릅니다이 둘은 서로 반대되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재물(맘몬-맘모나스신의 이름이다곧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을 축약해 놓은 것이 돈재물육의 실체이다하느님을 인간의 뜻욕망을 위해 도와주시는 신으로 섬기고 생각하는 것이 하느님을 바알(세상 신)로 모독모욕하는 것이다.

 

(열왕상18,21) 21 엘리야가 온 백성 앞에 나서서 말하였다. “여러분은 언제까지 양다리를 걸치고 절뚝거릴 작정입니까주님께서 하느님이시라면 그분을 따르고 바알이 하느님이라면 그를 따르십시오.” 그러나 백성은 엘리야에게 한마디도 대답하지 않았다.

 

(호세2,18) 18 주님의 말씀이다그날에는 네가 더 이상 나를 내 바알!”이라 부르지 않고 내 남편!”이라 부르리라.

영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을 인간의 뜻을 들어주는 바알로 그 양다리로 섬길 수 없다는 말씀이다.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목숨을 부지하려고 무엇을 먹을까무엇을 마실까또 몸을 보호하려고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마라목숨이 음식보다 소중하고 몸이 옷보다 소중하지 않으냐?

보이는 땅의 것을 위한 신앙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하늘의 영원한 생명을 위한 신앙이라는 말씀이다.

 

26ㄱ 하늘의 새들을 *눈여겨보아라그것들은 씨를 뿌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곳간에 모아들이지도 않는다.

성한 눈진리의 눈으로 보라는 말씀이다말씀을 몰라 말씀을 진리로 마음(곳간)에 간직할 수 없는간직하지 않는간직하지 못하게 하는 존재가 새(사탄)이다.(마르4,3.14-15참조)

 

26ㄴ 그러나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주신다너희는 그것들보다 더 귀하지 않으냐?

말씀을 하늘의 생명진리로 거저 주신 그 은총의 하느님이시라는 말씀이다.

 

27 너희 가운데 누가 걱정한다고 해서 자기 수명을 조금이라도 늘릴 수 있느냐? 28 그리고 너희는 왜 옷 걱정을 하느냐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30 오늘 서 있다가도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들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진짜 영화로운 옷곧 하늘나라의 혼인 예복곧 구원의 옷은 하느님께서 예비하신 그리스도를 진리로 입혀주심을 믿는 것이다.(창세3,21 에페1,4참조하느님의 구원의 새 계약인 십자가의 대속그 복음을 구원의 진리로 믿는 그것이 하늘의 의로움을 입는구원의 옷을 입는 것이다.

 

(묵시19,8) 8 그 신부는 빛나고 깨끗한 고운 아마포 옷을 입는 특권을 받았다.” 고운 아마포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입니다.

 

31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하며 걱정하지 마라. 32 이런 것들은 모두 다른 민족들이 애써 찾는 것이다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33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그분의 의로움을 찾아라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하늘의 의로움구원자그리스도로 깨달으라는 말씀이다그리고 다른 민족이 애써 찾는곧 육에 필요한 그 곁들여 받는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이미 주셨음을 앞에서 말씀하셨다.

 

(마태5,45) 45 그래야 너희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자녀가 될 수 있다그분께서는 악인에게나 선인에게나 당신의 해가 떠오르게 하시고의로운 이에게나 불의한 이에게나 비를 내려 주신다.

그러니 하늘의 진리의로움이신 그리스도를 깨달으면 되는 것이다.

 

34 그러므로 내일을 걱정하지 마라내일 걱정은 *내일이 할 것이다그날 고생은 그날로 충분하다.”

내일은 우리의 시간이 아니다그래서 내일 걱정은 내일이곧 내일(하늘)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맡기라는 말씀인데,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

(마태6,11) 11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일용 할 양식이 아람어로 마헬내일의 양식곧 말씀의 구원그 내일의 양식임을 배웠다그 말씀을 먹고 의탁 하라믿어라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본6장의 시작 말씀이말씀을 땅()의 것을 위한 땅의 말로 받아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구원)을 받지 못한다.”(1)로 시작하셨던 것이다.

오늘을 사는 사람은 오늘의 목숨을 연장 시키는 노후 준비를 하지만 내일을 위해 사는 사람은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준비하신 그 내일사후 준비가 이미 된 사람이다.

 

독서(2코린12,2.4.10) 2 나는 그리스도를 믿는 어떤 사람을 알고 있는데그 사람은 열네 해 전에 *세째 하늘까지 들어 올려진 일이 있습니다.

셋째 하늘내일의 하늘나라다.

낙원까지 들어 올려진 그는 발설할 수 없는 말씀을 들었는데그 말씀은 어떠한 인간도 누설해서는 안 되는 것(말씀)이었습니다.

인간의 뜻지혜로 누설할 수깨달을 수 없는 말씀이라는 것이다그런데 하느님의 뜻으로 깨달으면(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신다그 말씀에는 강한 힘이 있다는 것이다.

1나는 그리스도를 위해서라면 약함도 모욕도 재난도 박해도 역경도 달갑게 여깁니다내가 약할 때에 오히려 강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진리로 깨달았을 때그 모든 시련 들이 땅의 것을 부인(否認)시켜 하늘을 향하게 하여 내일의 구원으로 이끌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야고1,12외 다수땅의 것을 부인할 때약해 졌을 때말씀이 강하게 일하신다. (에페3,20 필립2,13테살12,13참조그러니 말씀을 사람의 지혜생각계명 으로 들어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기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하신 것이다.

 

(티토3,5-7) 5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우리가 한 의로운 일 때문이 아니라 당신 자비에 따라성령을 통하여 거듭나고 새로워지도록 물로 씻어 구원하신 것입니다. 6 이 성령을 하느님께서는 우리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셨습니다. 7 그리하여 우리는 그분의 은총으로 의롭게 되어영원한 생명의 희망에 따라 상속자가 되었습니다. (아멘)

 

영원한 보호자 성령님내 안에 늘 함께 하시며 가르쳐 주시고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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