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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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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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21-06-26 ㅣ No.147871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보이지 않아도

볼 수 있는 것은 사랑 이라고 합니다.

이 아침 분주히 하루를 여는 사람들과

초록으로 무성한 나무의 싱그러움 속에

잠 깨는 작은 새들의

문안 인사가 사랑 스럽습니다.

희망을 그린 하루가

소박한 행복으로 채워질 것을 예감 하면서

그대들의 하루를 축복 합니다.

밤 사이 아무도 모르게

대문에 붙여 놓은 광고지를 살짝 떼어 내며

힘들었을 그 누군가의

손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나만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그만큼 작아지고

가슴에 담을 수 있는 이야기와

행복 또한 초라한 누더기 입고 선

추운 겨울 벌판 같을 것 입니다.

이제 시작하는 하루는

자신을 위하여 불평을 거두고

마음을 다스려 사랑과 희망의 시선으로

감사의 조건들을 바라보셨으면 합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환경에 굴함 없이 간직한 꿈을 향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우리는 저마다 개성과 인격을 지닌

단 하나뿐인 소중한 사람임을 잊지 말고

희망을 그려 가시는

너그럽고 자랑 스러운 하루 였으면 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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