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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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27주간토요일] 말씀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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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뉴스 [goodnews] 쪽지 캡슐

1998-10-10 ㅣ No.43

 

[매일미사에서]

 

  율법은 하나의 잠정적이고 불완전한 제도였다. 그것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를 시키려는 것이었다. 그리스도께서 오시면 율법은 사라져야 한다.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만이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상속자가 될 수 있다(제1독서).

 

  예수님께 혈연적인 친척 관계는 하느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영적인 친척 관계 앞에서 의미를 잃는다. 그러나 예수님의 어머니께서는 말씀을 듣고 충실히 지키셨기에 복되신 분이시다. 그분께서 위대하신 것은 예수님의 어머니시라는 사실 때문이라기보다는 말씀을 듣고 충실히 지키시는 신앙인의 모범이셨기 때문이다(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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