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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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훼즈 협주곡 제 2악장 (Concerto De Aranjuez Adagio) - 로드리고(Joaquin Rodr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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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1-10-12 ㅣ No.3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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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킨 로드리고(1901~1999)의 음악을 들을 때는

눈을 감아보기 바랍니다.

음악이 더 깊숙이 들어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스페인 태생의 이 작곡가가 어린 시절부터 시각장애를 지녔기 때문에

음을 통해서 세상을 그리는 감각적 특이성이 존재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로드리고의 음악은....

  

에스파냐의 작곡가. 3세 때부터 시력을 잃고 맹인이 되어

색채의 세계와는 차단되는 대신 음의 세계에 더욱 접근하고 밀착하게 되어,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비상한 관심과 정열을 가지게 되었다.

대체로 신고전주의적 성격이 강하며 민속적인 색채의 훌륭한 관현악 편성과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선율을 결합시켰다.

  

에스파냐 발렌시아주() 사군토 출생으로,

20세기의 가장 대표적인 에스파냐 작곡가이다.

3세 때부터 시력을 잃고 맹인이 되어 색채의 세계와는 차단되는 대신

음의 세계에 더욱 접근하고 밀착하게 되어,

어렸을 때부터 음악에 비상한 관심과 정열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했다.

파리로 유학하여 폴 뒤카(Paul Dukas)의 제자가 되어 작곡법을 배우고,

엠마누엘 부인과 피로 교수로부터 음악을 공부했다.

1940년 작곡하여 바르셀로나에서 큰 성공을 거둔 기타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아랑후에스 협주곡 Concierto de Aranjuez》의 초연이 끝난 뒤

에스파냐내란 후 스페인의 대표적인 작곡가가 되었다.

대체로 신고전주의적 성격이 강하며

민속적인 색채를 훌륭한 관현악 편성과 누구라도 좋아할 만한 선율을 결합시킨 것이다.

1991년 에스파냐 국왕 후안 카를로스로부터 에스파냐 음악발전에 미친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랑후에스정원의 후작 칭호를 하사받았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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