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ㅣ음악 이야기 영화이야기ㅣ음악이야기 통합게시판 입니다.

The Gift - Aselin Debison │ 그래도 낮은 곳을 바라 보기를 희망한다.

스크랩 인쇄

이강길 [u90120] 쪽지 캡슐

2007-11-27 ㅣ No.7267

The Gift - Aselin Debison
"Sweet Is The Melody" (2002)
Aselin Debison (born June 27, 1990)
No.14 - The Gift
 
A poor orphan girl named Maria
Was walking to market one day
She stopped for to rest by the roadside
Where a bird with a broken wing lay
A few moments passed till she saw it
For its feathers were covered with sand
And soon cleaned and wrapped it was traveling
In the warmth of Maria's small hand
She happily gave her last peso
On a cage made of rushes and twine
She fed it loose corn from the market
And watched it grow stronger with time
Now the gift-giving service was coming
And the church shone with tinsel and light
And all of the townfolk brought presents
To lay by the manger that night
There where diamonds, incense and perfume
And packages fit for a king
But for one ragged bird in a small cage
Maria had nothing to bring
She waited till just before midnight
So no one would see her go in
And crying she knelt by the manger
For her gift was unworthy of him
Then a voice spoke to her through the darkness
"Maria, what brings you to me?
If the bird in the cage is your offering
Open the door, let me see"
So she trembled, she did as he asked her
And out of the cage the bird flew
Soaring up into the rafters
On a wing that had healed good as new
Just then the midnight bells rang out
And the little bird started to sing
A song that no words could recapture
For its beauty was fit for a king
Now Maria felt blessed just to listen
To that cascade of notes sweet and long
As her offering was lifted to heaven
By the very first nightingale's song
마리아라는 이름의 한 불쌍한 고아 소녀가
어느날 시장을 걷고 있었네
그녀는 한 새가 한쪽 다친 날개를 뉘인
길가에 쉬려고 멈춰섰네
그녀가 그 새를 보기까지 시간이 조금 흐르고
그 날개는 모래로 덮혀갔고
곧 씻겨지고 싸매졌네
새는 곧 움직일 수 있었네
마리아의 작은 손의 온기속에서
그녀는 실과 나뭇가지로 만든 둥지에
그녀의 마지막 돈을 기쁘게 지불했네
근는 시장에서 산 느슨한 옥수수를 먹였네
그리고 시간따라 튼튼해져가는 새를 보며
이제 선물을 바치는 시간이 다가오고
교회는 금속과 빛으로 빛났고
모든 마을사람들은 선물을 가져왔네
그 밤의 아기예수에게 바치네
다이아몬드와 향료와 향품들과
왕을 위해 맞춰진 상자들이 있는 곳에
한작은 우리 속의 초라한 새 한마리 빼고는
마리아는 가져올게 아무것도 없었네
그녀는 자정까지 기다렸고
그녀가 들어가는 걸 아무도 보지 못했네
그리고 그녀는 말구유 앞에 무릎끓고
그에게 이 선물이 너무 초라하다고 울었네
그때 어둠 속에서 목소리가 들렸네
"마리아야, 네가 내게 무얼 가져왔느뇨?
만약 네가 가져온 것이 우리 안에 새라면
문을 열고 내게 보여다오"
그래서 그녀는 떨면서 그가 부탁한 대로 했네
그리고 그 새는 그 우리에서 나와
서까래 위로 올라갔네
새 날개처럼 잘 치료된 한 날개로
바로 그때 자정종이 울리고
작은 새는 노래하기 시작했네
전해지는 가사도 없는 그 노래
그 아름다움은 왕에게 잘 어울렸네
이제 마리아는 그 달콤하고 긴 악보의 작은 폭포를
음악을 들으며 신성함을 느꼈네
그녀의 선물이 천국으로 들려 올려지면서
바로 그 첫번째 나이팅게일의 노래와 함께
     
     
빨강머리 앤의 마을에서 온 깜찍한 소녀 아티스트, 순수하고 상쾌한, 더도 덜도 아닌 12살 소녀 그대로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이 시골 소녀가 지금 캐나다의 음악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8살 때 석탄 광부들의 집회에서 그들을 격려하는 노래를 불러 뜨거운 감동을 일으킨 것이 전국적인 이슈가 되어 세상에 그 모습이 널리 알려진 소녀, 11살에 소니 클래시컬과 전세계 음반 발매 계약을 맺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앞에서 노래를 부르며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은 행운아. 일본 캐논 카메라 CF배경음악이 된 마크 올드필드의 [문라이트 쉐도우], 현재 캐나다 라디오 방송 리퀘스트 1순위의 곡 [더 기프트]등 켈틱, 스코틀랜드, 아일랜드의 민요 분위기가 물씬나는 곡들이 가득.
     
     
Aselin Debison
1990년생 캐나다 출신의 팝/캘틱  애슬린 데비슨은 1999년 고향 글래이스 베이에서 광부들이 시위를 할 때 처음 노래해 달라는 부탁을 받으며 가수로서 처음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2년 그녀의 첫 앨범 "Sweet is the Melody" 는 전체적으로 가벼운 팝과 캘틱 그리고 컨트리의 느낌이 잘 어우러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Over the Rainbow/What a Wonderful World가 광고에 쓰이며 유명해졌다. 2005년 "Bigger Than Me" 앨범은 컨트리 느낌은 걷어버리고 조금 더 락적인 요소를 가미했지만 여전히 투명하고 매력적인 보이스 컬러를 가진 깜찍한 소녀이다.
     

잘생긴 꾀꼬리 꽃미남 리차드강 어리버리 돈키호테.

     


163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