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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안에 내가 있고 내안에 아버지가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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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wsjesus] 쪽지 캡슐

2017-05-13 ㅣ No.112006

지금은 전화가 않오지만 예전에 인천에 계신 수도회 신부님으로 부터 전화가 무척많이 왔습니다..전화온 이유는 여자를 만나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막상 가보면 치마만 두르고 있으면 여자라고 생각하시고 저를 소개 시켜주신 것입니다.. 신부님의 마음을 보아서 그냥 순종하면서 가지만 막상 가서 보면 아니야 아니라구요 제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어요 하면서 돌아온 경우가 많았지요 ..중매로 신부님을 만나지만 간간히 영성관련하여서 이야기를 할때가 있습니다..그런데 신부님은 죽음에 대하여서 초연하세요 전혀 무서움 같은 것은 없어요 오히려 어떤 사람이 차안에서 사람이 죽어서 화장하면 끝이라고 하니 이에 대해 그것은 끝이지만 그 다음에 영원한 생명에 대한이야기를 주변 사람한테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주님을 내안에서 모신다는 것 ..주님과 내가 하나가 된다는 것을 신부님을 통하여서 볼수 있었습니다.. 행동하는데 어떤 거리낌이 없어요 왜 ? 주님과 내가 하나인데 내가 무엇을 무서워하겠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서워하고 의심하는 것이 그것은 믿음이 없다는 증거라는 것이지요 믿음이 있다면 세상것은 부가적이라는 것이지요 세상에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이것을 내가 어찌해보겠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그것은 믿음이 없다는 것이고 다 아버지께 맏기고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을 성실히 임한다면 그것으로 나의 소임을 마친것이라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의 행동을 보면 처음에는 초라해 보여도 강단이 있고 그리고 내적으로 자신감이 있어요 그리고 항상 성전에서 기도하시고 그리고 묵상하시고 성찰하시고 형제와의 관계에서 나를 내세우지 않으시고 먼저 주님의 것을 찾으시지요 ..저같이 나이 많이 먹고 몰골이 못생긴 사람을 챙기시는 것도 다 주님이 마음이겠지요 ..기꺼이 나의 것을 내어주고 그리고 그 사람이 잘되길 기원하여 주고 기도하여주십니다.. 신부님과 이야기 할때 보면 좀 소탈하세요 그리고 나의 이야기를 하지 않으세요 ..오직 상대 입장에서 먼저 바라보고 그 상대가 힘든 부분을 상담하여주시고 그리고 기도하여주시고 강복하여주시지요 ..신부님은 사람의 모습을 가지고 계시지만 어디가서든지 항상 주님의 일을 하는데 적극적으로 일을 하시지요 .. 이것이 주님과 내가 하나된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님의 행적에 따라서 나도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 주님과 내가 하나된다는 것이지요 ..궁극적으로는 영원한생명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지요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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