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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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 모임에 관한 질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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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211.104.96.*]

2005-01-12 ㅣ No.3206

찬미 예수님

 

저는 조그마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카톨릭 신자입니다.

얼마전 회사 직원 몇명이 의견을 교환하더니 매주 수요일 모임을 갖자는

결정을 보았습니다.

그 모임은 신앙 모임으로 주로 교회(기독교)에 다니는 직원들의 모임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저에게도 같이 참석의향이 있느냐며 종용을 하였습니다.

진행 내용은 기도, 성경 읽기, 찬송가 부르기, 중보기도 등입니다.

저는 성경 공부도 할겸해서 한번 참석해 보았습니다.

 

일단 성덩식 하고는 조금 다른것 같으며, 주의 기도도 달라 약간의 거부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먼저, 시작 찬송부터 카톨릭 성가가 아닌 찬송가로 시작하였고,

성경은 구약부터(창세기 부터) 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가져간 성경과 용어가 조금 다르다는걸 느꼈고 (야훼를 여호아 등)

특히 찬송(성가), 주의 기도를 할 때는 어색함을 느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서로를 위한 기도와 성경공부 중심이라 아주 성스럽고 차분하고

서로 존중해 주는 성실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모임에 계속 참석해도 관계가 없는지, 주님께 죄를 짖는건 아닌지

정말 잘 몰라 가르침을 받고자합니다.

부디 올바른 길로 갈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주님과 함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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