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목)
(녹) 연중 제13주간 목요일 군중은 사람들에게 그러한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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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도 도밍고 그리운 금강산 / 감동의 한국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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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4-11-29 ㅣ No.24875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플라시도 도밍고 그리운 금강산 / 감동의 한국공연

 

그리운 금강산 / 플라시도 도밍고,홍혜경,연광철 



세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플라시도 도밍고"
그의 음성으로 부르는 우리의 정다운 가곡
"그리운 금강산" 그만큼 우리의 국력이 성장 했다는 점도 있지만...

그의 음성과 감정의 풍부함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아름다운 미성(美聲)에 넋을 잃을 정도였다.

감걱과 감동을 안겨준 그의 내한공연은
서울 올림픽 공원이 떠나갈듯이 모든 관중이 열광 하였다.

얼마전 관광객 피격 사건으로 떠들썩했었던
금강산을 그리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인데요
관광이 가능해지면서 격변하는 시대를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3대 테너로 유명한 플라시도 도밍고가 내한 공연에서 한국말로
이 노래를 불러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아쉽게도 지난해 3대 테너 중 하나인
파바로티가 타계하면서 더 이상 3대 테너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많은 젊은 테너들이 후보로 거론 되었습니다만 아무래도
3대 테너가 가지는 상징성에 못미치는 관계로 3대 테너가 아닌
다른 고유 명사를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도밍고 옆에 있는 한국인 소프라노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동중인 홍혜경씨 인데요, 같은 한국인 소프라노로써
유명세에서는 조수미가 앞서겠지만 음악성이나 실력면에서는
절대 뒤진다고 할 수 없는 대단한 성악가입니다.

 

 

[그리운 금강산]은 강화 출신 한상억 선생이 노랫말을 썼고,
[ 같은 강화 출신인 최영섭 선생이 곡을 붙였는데
[ 지금은 거의 국민가곡이라 불릴 만합니다.
[ 내로라하는 국내 성악가는 물론,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그리고 폴포트 등 외국의 쟁쟁한 성악가들도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 ( 그리운 금강산 ) *

 * 노래 : 파바로티, 카레라스, 도밍고 *

 (박미화, 김현자, 장현자)



최영섭 작곡, 한상억(韓相億) 작사의 가곡.
1962년, 6 ·25전쟁 12주년 기념식을 위하여 교육부의 청탁으로
작사 ·작곡된 교향적인 합창모음곡 중의 한 곡이다.

이 합창모음곡은 서곡 ·간주곡 외에 합창

 또는 독창곡으로서 산을 주제로 한 3곡,

 강을 주제로 한 3곡, 바다를 주제로 한 3곡으로 엮어졌는데,
그리운 금강산은 바로 이 모음곡 제2부 처음에 나오는

 독창과 합창곡으로 되어 있다.

나라 땅이 둘로 갈라져 갈 수 없는,

아름다운 금강산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이 곡은 작곡자 최영섭의 대표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최영섭 작곡, 한상억(韓相億) 작사의 가곡.
1962년, 6 ·25전쟁 12주년 기념식을 위하여 교육부의 청탁으로
작사 ·작곡된 교향적인 합창모음곡 중의 한 곡이다.

이 합창모음곡은 서곡 ·간주곡 외에 합창

 또는 독창곡으로서 산을 주제로 한 3곡,

 강을 주제로 한 3곡, 바다를 주제로 한 3곡으로 엮어졌는데,
그리운 금강산은 바로 이 모음곡 제2부 처음에 나오는

 독창과 합창곡으로 되어 있다.

나라 땅이 둘로 갈라져 갈 수 없는,

아름다운 금강산을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이 곡은 작곡자 최영섭의 대표작이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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