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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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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09-10 ㅣ No.29927

 

* 이 글을 읽는 그대에게

지금 이 글 속에 나도 있고
이 글을 읽는 그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꽃이 되고
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됩니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나무가 되고
나는 그대를 휘감는 바람이 됩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나는 그대를 그리워 하는 기다림이 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나를 느끼고
그대의 가슴속에 담아둘 수 있다면
난 그대의 시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이 글을 적으며서 이 순간 만이라도
그대와 나는 함께하는 것 입니다
그대를 사랑해서 인연이라 말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리움 하나 만들어 갈 뿐 입니다

글 속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고
그리워 하고 보고파 할 수도 있습니다
하늘이 허락한 인연이 아니라면
만남 또한 없을 겁니다

만약에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인연이라 한다면
내 영혼을 불 사른다 해도 아깝지 않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겁니다

가난한 사랑 이라 해도
좋은 그런 사랑 이라면
우린 글 속에서 행복해 할테니까요

글 속에서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을지라도
마음하나 만은 언제든
그대에게 달려갈 수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를 그리워 하며
그대 사랑을 가슴으로 느껴도 될런지요?

아무도 모르게 소리없는 미련 이지만
글 속에서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글 속에서는 그대와 나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인연이라 말하며
이 글을 읽는 동안 이라도
나의 그대가 되어 주셨으면 합니다
내가 언제나 그리워 할 그런 님이 되어 주시기를.


* 좋은글 중에서 -


 
* 형제 자매님, 안녕하세요?
즐겁고 행복한 휴일 보내셨는지요??
오늘 낮에 애마를 몰고 잠시 나들이길에 나섰더니
추석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조상님들의 산소에 벌초를 하러 가시는지
일부 구간에 교통이 아주 혼잡 하더라구요.

우리 땃방의 형제 자매님들도 오늘 벌초 하고 오신 분들 많으시겠죠?
마티아는 다음주쯤에 벌초를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고향으로 달려 갈 생각을 하시니 기분들이 좋으시죠 ?

올 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길어서
여유롭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고 보니 이번 달 9월은 빨간날을 빼고 나면
일하는 날이 별로 없는 것 같네요.
이번 달은 반은 쉬고, 반은 일하는 그런 달인 것 같아요.

얼마 남지 않은 추석 명절, 미리 미리 좋은 계획 세우셔서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뜻깊고 보람찬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글을 쓰는동안 0시가 지나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로 접어듭니다.
그럼, 주님과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휴일 밤 맞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matia)  
 
 
*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게 아니다. 
늘 준비하고 만들어가야 한다. 
기회가 왔을 때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행운을 놓칠 수 밖에 없다.


* 김상경의《나는 나를 베팅한다》중에서 -


 
 
* 참 많이 들어온 이야기입니다.
잘 알면서도 실행하지 못하는 것이 늘 문제이지요.
한번 지나가 버린 기회는 다시 오기 어렵고
다시 오더라도 '늦은 기회'일 뿐입니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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