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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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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10-25 ㅣ No.30867






*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 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 사이 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늘,..
  
* 글 - 좋은글 중에서
 
 
* 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짙은 안개로 드리워진 목요일 아침입니다.
이 시각 현재 국내선 여객기는 무더기 결항사태를 빚고있고
제주도에선 새벽부터 200미리가 넘는 기습폭우가 쏟아지고 있다는군요

형제(자매)님~!!!
오늘은 우리의 삶과 음악에 대하여 잠시 마음을 가다듬어 보겠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음악으로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삶에 희노애락이 있듯이 우리들이 듣는 음악도 여러 장르가 있잖아요.
기쁠 때 부르는 흥겨운 음악이 있는가 하면 슬플 때 부르는 눈물의 노래가 있잖아요.

이렇듯이 우리들이 살아가는 인생도 흥겨운 노래와 슬픈 노래가 함께 어울려서
적절한 화음을 내어야 고운 음악이 연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먼 훗날 지나온 삶을 뒤돌아 보면서 듣는 음악이 후회없는 음악이 되기를
저도 소망해 본답니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과 같이.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네요.
정말 내인생의 뒤안길이 연주하는 음악같으면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생각 아름다운 마음으로 기쁨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mat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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