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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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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matiasb] 쪽지 캡슐

2007-11-18 ㅣ No.31393

 
 

*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빛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 안녕하세요?
기온이 뚝 떨어진 주일날 아침입니다.
서울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 3도라고 하네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김장철인 초겨울로 접어들면서 마지막 잎새마져 떨어져 뒹구는 그런 시간이죠.
누군가의 말처럼 떨어지는 잎새 한 장에도 삶의 의미를 부여하고
떨어지는 잎새를 보면서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기도 한다고 하더군요.

마티아도 칠봉산 새벽 산책길에 2007년의 마지막 낙엽들을 보면서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는 수양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 본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는 꿈도 작아진다고 하지만
이제는 모든것에 연연할 시간이 모자라기에 삶의 여유로움 속에서 내공도 쌓아가고
일도, 정열적으로 멋지게 열정적이며
빛과 향이 있는 포근한 삶이길 소망해봅니다.
 
땃방을 사랑하시는 형제 자매님~!!!
나이가 들어감은 분명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실망할 일은 아니잖아요.
나이가 들어서 바라보는 가을은 젊을 때 바라보는 가을보다는
더욱 더 아름답고 가치 있는 가을의 모습이 아닐런지요...
 
사랑하는 교형 자매님~!!!
싸늘한 아침이지만 땃방의 울님들의 마음은 훈훈한 하루가 되길 기원하면서
주님이 주신 오늘하루의 삶도 더욱 더 알차고 풍요로워지시기를 바랍니다.
복된 연중 제33주일(평신도 주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matia)  
 
 
 
 
* 인생을 즐기고 살고 싶으면
즐거운 생각을 해야 한다. 성공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성공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사랑하며 살고 싶으면 사랑하는 생각을 해야 한다.
우리가 마음 속으로 생각하거나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면
그대로 이루어진다.

* 루이스 헤이의《치유》중에서 -




* 우리의 생각이 우리의 삶을 만들어갑니다. 
생각이 말이 되어 나오고, 말이 씨가 되어 실제로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 생각의 주인공은 나입니다. 좋은 생각을 할 것인지
나쁜 생각을 할 것인지, 그 선택의 주인공도
다름 아닌 바로 나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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