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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소리 왈츠 (Voices of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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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곤 [gon4choi] 쪽지 캡슐

2008-02-15 ㅣ No.8421

   
봄의소리왈츠(Voices of spring)



Johann Strauss 2세(1825~1899)
Frulingsstimmen, Op.410

●클래식2 /봄의소리 왈츠(Voices of spring) Op 410
지휘/카를로스 클라이버
(Carlos Kleiber,1930. 7~ 2004. 7)
Vienna Philharmoniker

인간의 고민과 슬픔을 잊게해주는 흥겨운 음악이 바로 슈트라우스의 왈츠이다.
슈트라우스의 왈츠를 들으면 답답하던 가슴이 탁트이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토록 인간을 즐겁게 해주는 왈츠가 언제 부터 생겼는지 정확하지 않으나,
이미 모짜르트나 하이든의 작품에서 왈츠의 형식이 나타났고 이것은
오스트리아 북부지방의 민속 무용인 렌틀러에서도 그 근원을 찾아볼 수가 있다.

봄의 소리는 오늘날 우리들이 즐겨 듣는 왈츠의 대부분인 빈 풍의 왈츠는 아니지만
물론 왈츠임에는 틀림없다. 춤의 반주로서 작곡된 것이 아니라 연주화를 위해
작곡된 것이므로 원래는 성악용으로 작곡했다.

봄의 소리의 특징은 빈풍의 왈츠와 같이 느린 서주로 시작되는 것이 아니고 바로
힘찬 화음으로 도입되며 전곡이 간결하면서도 빈틈없는 구성미로 변칙적인
론도형식으로 된 것이 특색이라 할 수 있겠다.(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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