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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아름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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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4-11-14 ㅣ No.8322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아름다움입니다 ♣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말자.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말자.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 하지 말자.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 하지 말자.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 하지 말자.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세상의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 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이별의 노래 / 박목월 시, 김성태 작곡 ♬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싸늘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날 밤에
촛불을 밝혀두고 홀로 울리라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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