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서로가 서로를 알아 간다는 것은...

인쇄

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5-01-31 ㅣ No.83795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서로가 서로를 알아 간다는 것은... ♧

서로가 서로를 알아 간다는 건
상대방의 모든 것 헤집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이해하며 너거러이 바라 볼 수 있는지
노력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 간다는 건
마음을 들추어 억지로 캐내려는 것이 아니라,
거짓없는 마음과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그 마음을
읽어 내려 갈 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닐런지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 간다는 건
살아온 키를 마름질하여
내 몸에 꼭 맞는 치수로 재단하는 것이 아니라,
그 키에 걸맞은 넉넉한 옷을 입힐 줄 아는
포용심을 꾸준히 기를 줄 알아야 하는 것임을...



우리는 "나, 너 이해해..."라고 하면서도
어느 순간 상대방의 입장보다는
"나"라는 주체를 앞세우며
"~~하지만"이란 반대급부로
나의 입장을 강조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서로가 서로를 알아 간다는 건
부족함과 모자람을 모진 언행으로 질타하며
등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그 부족한 잔을 내 어깨에 기울여
다만 넘쳐 흐르지 않는 절제의 미소로
가득 채워 줄 수 있는 사랑의 힘을
한 단계 한 단계 배우고 익히며
키워 나가는 것은 아닐런지요.
- 린다 애더슨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 중에서 -



♬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 ♬
사랑의 멧세지

Like desert in my soul, in the need of cool water
내 영혼의 사막과 같은, 목을 젹셔 줄 시원한 물이 필요한
I will die of thirst, my thirst for your love
난 갈증으로 죽을 것 같아, 당신의 사랑이 필요한 갈증

All the good times and bad times
좋은 때이 건 나쁠 때건
Every minute, every hour, let us never say farewell
매분, 매 시간, 우린 결코 이별을 말하지 말자

The cigarette in my hand, burns out in my space
내 손에 들려진 담배, 내 공간 속에서 불타버리지
Like you and me my darling, let us light up again
마치 당신과 같이 내 사랑이여 다시 불 밝혀 보자구

Well I`m sending out a message of love
난 사랑의 멧세지를 보내고 있어요
So baby, don`t say goodbye
그러니까 그대여 안녕이라 말하지 말아요(중략)


2,583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