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푸르름이 물들고 꽃 피는 봄날이 오면

스크랩 인쇄

김현 [kimhh1478] 쪽지 캡슐

2016-02-25 ㅣ No.87064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푸르름이 물들고 꽃 피는 봄날이 오면 ♣

차가운 얼음아래 졸졸 물 흐르고
초록의 빛 띤 새움이 눈을 떠
온 누리에 푸르름이 물들고
환하게 웃음지며

꽃 피는 봄이오면
내 마음에도 밝고 고운
꽃이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꽃 피는 봄이오면
내 마음에도 밝고 고운
꽃이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추위에 바시시 떨었던 가슴도
포근한 바람으로 풀어주시고
그리움에 말라버린 마음안에
비록 작지만 투명한 이슬방울로
적셔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따스한 봄 햇살이 비추이고
나무들이 푸르르게 옷을 입는
꽃 피는 봄날이 오면

내 작은 마음에
사랑의 꽃을 잘 가꾸어
그리운 당신에게 향기되어 날리리니

한 가슴되어 같이한 시간
따사로운 봄이와, 꽃 피는 봄날이오면
우리 가슴안에도 아름다운 사랑의 꽃이
더 많이 피어나면 좋겠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 Green Fields ♬

Once there were green fields, kissed by the sun.
Once there were valleys, where rivers used to run.
Once there were blue skies,
with white clouds high above.
Once they were part of an everlasting love.
We were the lovers who strolled through green fields.

태양이 입을 맞추던 푸른 들판이 있었어요.
강이 달려가던 계곡도 있었구요.
하얀 구름이 둥실 떠다니던 푸른 하늘도 있었어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사랑의 일부분이었어요.
우리는 그 푸른 들판을 거닐던 연인이었지요.


2,585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