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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성은 생명창조 위한 축복. 유희의 도구는 아닌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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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59.13.8.*]

2008-10-26 ㅣ No.7260

 
 
[아래는 다른 교우님께 올렸던 글인데 다시 올립니다..]
 
 
 
우리 가톨릭은 2000년간 교리가 바뀌지 않고 그대로 입니다. 즉 수음 죄라 불리는 자위행위와 혼전 불순결로 보이는 간음 죄에 대해 여전히 걱정하며 단죄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이라는 것을 생명 창조를 위한 목적적으로 보고 있고, 어떤 유희의 도구로 결코 보고 있질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주 예수님을 닮은, 거룩한 성전이므로, 성이라는 악신이 이용하기 쉬운 최대 무기로 인해 ,쾌락의 도구로 전락하는걸 신중히 방지하고저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 가톨릭은 진리라 불리는 진정한 자유를 추구하고 있는데, 바로 기도 생활을 통해 성욕구를 깊이 절제하고 이로부터 얼마든지 자유로워질 수 있는 힘을 기도생활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물론 성 자체는 아름다운 생명 잉태를 위한, 그리고 부부 간의 애정을 위한 도구도 되지만, 부부간의 애정이란 것도, 어떤 쾌락을 서로 힘을 합해(일명 엑스터시라 불리는 그런 것..) 즐기자는 그런 것이 결코 아니고, 부부 간에 영혼이 결합될 수 있는, 인간애와 신뢰라 불리는 자기증여.로써의 결합.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서로 쾌락점을 찾아주고 즐기는, 그런 차원의 부부 생활이 아니고, 쾌락도는 낮더라도, 하느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두 부부가 지상 생활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고 신의를 지키는 그런 과정에서의 부부애로써의 부부생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쾌락점에 오르는 것, 좀 더 쾌락있게 서로를 더듬는 것이 부부생활의 목적이 아니고, 영혼의 교류를 돕는, (가톨릭 가르침에선 자기 증여라고 부릅니다)
 
 
그런 차원에서의 부부행위를 의미하기에, 여기엔 반드시. 절제. 주님 사랑.이라는 단어가 가장 중요합니다. 단어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비록 부부간 일지라도 기기묘묘한 성체위나 무엇이든 쾌락을 위해서면 모든 체위를 다 할 수 있다. 그런 관점은 절대적으로 배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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