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2일 (화)
(녹)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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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숙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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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1-09-02 ㅣ No.31722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1984)

   Korean Old Pop (1984) (조회수5백7십만명)


너를 보내는 들판에 마른 바람이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에 살빛 낮달이 슬퍼라

오래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 것 같은 삶에 무게여

가거라 사람아 세월을 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 길로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 누가 있어 이 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 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 있는 그 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람아 내 하나의 사람아

이 늦은 참회를 너는 아는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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