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1일 (월)
(백)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너에게 하루에도 일곱 번 죄를 짓고 돌아와“회개합니다.”하면 용서해 주어야 한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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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3-06-13 ㅣ No.102706

 

 

 

예수님

날이 많이 더워서

짜증나기 쉬운 계절임에도

산뜻한 장미향에 취해

가뿐히 잠들게 하소서.

시원한 물에 깨끗이 닦고

청량한 음료에 맛들이게 하소서.

예수님의 꿈결같은 사랑에

취하게 하소서.

달콤하고 이쁘고 잘생긴 장승처럼

언제나 저만 바라보게 하소서.

아름다운 연꽃을 소중히 여기소서.

아름다운 인연도 귀히여겨 홀대하지 않도록

저의 의지를 굳건하게 하소서.

당신의 위로의 한마디가

희망을 살리고 기운을 내어

넘어져도 쓰러져도 포기하지 않게 하소서.

사랑하는 예수님

오늘도 당신 사랑에 취하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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