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일본 체류를 앞둔, 신앙생활에 대한 고민

인쇄

비공개 [58.234.175.*]

2012-11-12 ㅣ No.10028

+ 찬미예수님

다음 달이면 일본으로 유학(워킹홀리데이)을 갑니다.. 주님의 보살핌 속에서 무사히 1년 남짓 보내고 올 계획입니다.

그런데 제가 일을 하면서 지내느라 정해진 거처가 좀 외지라서 주변에 미사를 봉헌할 수 있는 환경이 되지 않는 것 같은데요.

도구나 환경, 남탓을 하고 싶진 않지만, 현재로썬 1년을 미사도 올리지 못하면서 혼자 신앙생활을 유지할 자신이 없습니다 ㅠㅠ
성경읽기, 성경공부, 기도 등 작심삼일을 반복할 것 같아 두렵습니다.

앞으로 근 1년동안 미사를 봉헌하지 못하게 될텐데, 그럼 전 어쩔 수 없이(?) 냉담을 하게 되는 것인가요?

외지에서 미사를 못 모시는 경우에 대한 신앙생활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76 2댓글보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