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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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부에서는 장애인을 상대로 마루타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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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미카엘 [211.184.197.*]

2012-12-13 ㅣ No.10049

찬미 예수님 !
여기 신앙 상담 게시판과 그리 상관없는 글일수도 있지만 이것으로 인해서 신앙이 조금 흔들리고 있더서 여기에 적습니다.

지난 장애인 행정도우미가 2007년 시행한 이래 월급을 올리지 않고 7시간 근무, 주 4일제를 거쳐 다시 주 5일제에 봉급이 오른 상황에서 실험은 종료되었습니다.

지금 현재 대전은 거의 제외이고, 인천은 아에 제외입니다.

시행당시 참여한 장애인들은 5년이 넘었다는 이유로 마루타에서 물러나게 된 것입니다.

어떤 대책도 전무합니다.

계속 일자리 지원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이제야 시행되어서 아무도 모릅니다.

아주 앞 날을 알 수 었는 길로 장애인들이 내몰린겁니다.

2007년 처음 시행해온 이래 정부에서는 무얼 했는지 묻고 싶군요

다행히 저희는 작년과 같은 선발기준표이지만 대전, 인천 등 일부 지자체는 이 양식입니다.
이건 장기 참여자는 더 이상 일하지 말라고 하면 반발이 있을 거니까 이런식의 선발기준표를 올린거라 사료됩니다.
올해는 작년 기준표에 의하지만 언젠가는 저희도 이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대체 장기 중증 장애인들은 어디서 일하라는 겁니까?

물론 일에 참여하지 못(안)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을 일하게 하기 위해 기존에 일했던 중증장애인들을 희생양으로 삼아도 되는 것일까요?

어찌보면 이 새로운 중증,경증 장애인들도 새로운 마루타가 되어 정부의 실험에 참가하게 된 겁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은 마루타가 될께 뻔합니다.

오래된 마루타들은 수명이 다해서 새로운 마루타로 교체되는 것입니다.

대체  언제까지 마루타 실험을  계속할것입니까?

이 글을 작성하면서 심적으로 상당히 혼란스러웠습니다.
제가 있는 서귀포시는 장기 참여자도 계속 할 수 있지만 일부 지역은 참여 못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지역도 언젠가는 못하게 될 겁니다.

이렇게 된다면 전 신앙생활 중단할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공부에도 집중이 안 됩니다.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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