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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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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애 [ji5321] 쪽지 캡슐

2010-06-02 ㅣ No.52158

 

 

천사의 말

 

 

음행과 탐욕과

교만과 악한 눈길과

세상의 모든 더러움이

너희 안에 가득 차

끓어 넘친다 해도 

 

씻고,씻겨주고,

부끄러워 눈 돌리면

너희 사랑이

내 영광보다 못하지 않으리

  

사람한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힙니다.

음행.도둑질.살인.간음.탐욕.

악의.사기.방탕.시기.

중상.교만.어리석음과 같은

악한 것들은 모두

  

사람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힙니다.

(마르7,14-22)

  

이렇게 온갖 더러움의 샘인

사람으로 태어난 것은

저주받을 운명일까요?

 

 

아닙니다.

더러워진 샘을 깨끗이 씻어

맑은 물 고이게 하면

사람으로 태어남 것이 축복이 됩니다.

 

 

참회의 눈물로

자신을 씨서내고

사랑의 손길로

다른 사람을 씻겨주기만하면

 

 

사람의 사랑은 천사의 영광보다

못하지 않습니다.

  

정결.자선.희생.절제.선의.

정직.헌신.찬미.겸양.지혜와같은

아름다운 것들로

그 샘을 가득 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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