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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당신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허윤석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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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정 [soonj2392] 쪽지 캡슐

2010-08-08 ㅣ No.54052

 
 
 
 

내 성심의 사람들, 특히 불쌍한 영혼들을 위한 자비가 넘치고 있다.

 

 

내가 그들의 가장 좋은 아버지요

 

 

내 자비에 넘친 성심에서 흘러 나오는 피와 물이

 

그들을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그들이 깨닫기만 한다면...

 

 

나는 그들을 위해 자비을 위해 자비의 왕으로 감실 안에 있다.

 

 

나는 은총을 베풀고 싶으나 그들은 받으려 하지 않는다.

 

 

적어도 너만이라도 자주 찾아와서 그들이 원치 않는 내 자비를 받아 가거라.

 

 

그것이 내 성심에 위로가 될 것이다.

 

 

오, 사람들은 그 숱한 내 사랑의 증거에 얼마나 무관심한가?

 

 

내 성심은 이 세상에 머물면서 배은 망덕만 당하고 있다.

 

 

그들은 다른 일을 하는데에는 시간이 많아도

 

내 은혜를 받는 데에는 시간이 없다.

 

 

그래서 선택된 너희에게 눈길을 돌리는데

 

너희까지도 내 성심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겠느냐?

 

 

내 마음에는 실망이 인다.

 

 

왜냐하면 나의 사랑에 완전히 승복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조건이 많고 불신이 많고 조심이 많다.

 

 

그러나 너무 슬퍼 말아라.

 

 

이 세상에는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며

 

나는 기쁜 마음으로 그들 안에서 산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너무도 적다.

 

 

어떤 가정에는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우는 사람들도 있다.

 

 

성부께서는 각별한 정으로 그들을 내려다보고 계신다.

 

 

그들은 천사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던져 줄 것이다.

 

 

그들의 수는 적지만 천상 성부의 정의에 방패가 되고

 

세상에 자비를 얻어 주는 도구가 될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사랑과 희생으로 인하여 세상이 멸망하지 않고 견디고 있다.

 

 

내가 특별히 선택한 영혼이 불성실할 때

 

내 마음에는 가장 고통스러운 상처가 남는다.

 

 

그러한 불충은 내 마음을 꿰뚫는 화살이 된다.

 

 

 

 

자비는 나의 사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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