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인간

스크랩 인쇄

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3-06-06 ㅣ No.102678

 

 

 

저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유약한 몸으로 태어나서

건강하지 못한 육신으로

정신까지 피폐해져

영혼을 추스리는데

20여년이 걸렸습니다.

저를 잊으십시요.

과분하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제 영혼의 상처가 아무는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평화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저 조용한 친구로서 남기를 원하시면

좋겠습니다.

우정도 아름답지요.

님께서는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어떠한일이 닥치더라도 길을 잃지 마십시요.

그것이 제일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

님이 미워서 힘든게 아닙니다.

길을 잃으시는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오래전의 일은 이제는 잊으세요.

우리가 다시 얼굴 마주할날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사는날까지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314 0

추천 반대(0)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