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따뜻한이야기 신앙생활과 영성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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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llkkss59] 쪽지 캡슐

2023-06-06 ㅣ No.102679

 

 

젊어서는 오만한 사람이었습니다.

병고를 치루고서야

고개를 숙이는 법을 배웠습니다.

님의 사랑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유일할때가 아름답습니다.

마음을 하나로 정돈하세요.

그것이 상대도 위하는 길입니다.

인간일진데

악해봐야 선해봐야 얼마나 다르겠습니까.

님의 말씀처럼 도토리 키재기이지요.

저는 우정이외의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그저 남은 시간 다정한 우정으로 

평안히 보내기를 원합니다.

평온하세요.

평화가 님의 마음에 자리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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