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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1 ㅣ No.9983
안녕하세요?
매일 주일 미사에 참여하고 성체를 모시지만 제가 첫 영성체를 했을 때의 가물가물한 기억이 저를 괴롭힙니다 유아 세례를 받았구요 초등학교 4학년 때 첫영성체를 하게 됬어요 근데 제가 교리 공부를 하고 시험을 치는데 책받침에다가 교리시험에 나올 것을 적어놓고 그러니 소위 컨닝을 했었거든요 그래도 성체 성사를 보게 됬어요 근데 제 기억으로 토요일에 한복을 입었던 기억이 나구요 한복입고 신부님과 찍은 사진이 있습니다 같이 교리를 받았던 언니들, 오빠,동생들도 함께요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에 첫영성체 했던 사람 앞으로 나와서 먼저 영성체를 했습니다 근데 보통 첫영성체 때 성혈에 성체를 찍어서들 한다 하잖아요 하지만 일요일에 학생 미사 때 영성체를 모실 때 성혈에 찍어 먹었던 기억이 없어요 그리고 그 때 봉헌금도 옆에 앉아 있던 오빠에게 받은 기억만 나고..... 제가 토요일에 모두들 바쁘고 한데 그래서 첫영성체....성혈에 찍어 성체를 처음으로 모셨다는 사실을 기억 못하고 있는게 맞겠죠? 그래놓고 일요일에 첫영성체를 했는데 성혈에 안찍어 먹었다고 자꾸 부정하는 기억을 하고.... 교리 시험도 컨닝 했는데 첫 영성체에 대한 기억까지 왠지 마음이 찜찜해요 그리고 토요일에 첫영성체를 하고 다과회를 했는데 저는 참석을 안했어요 사람들이 모인 자리가 걸끄러워서요 우리 엄마는 니가 믿음이 약해서 그런거라고 하십니다.... 제게 도움이 되는 답변 부탁드려요~~~찬미 예수님 † 0 399 2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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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성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