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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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살을기도했다가살아나서음란에빠졌다가 다시정신차렸다가르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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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182.213.125.*]

2012-10-03 ㅣ No.10009

저는 3녀간중증우울증을 앓고있는데요
자살도 시도했습니다 집에서 3일동안의식이 없었고 병원에서6일동안의식이없었습니다
그리고 대학병원소20일쯤보내다가 정신병동으로옮겨가 두달동안갔혀지냈습니다
신자가된것은작년8월달이였는데요12월닯부터냉담을했고5월달에약을먹었습니다
사실지금도 왜안죽었을까고민합니다신경안정제200알과수면제200알을소주두병과함께동시에먹었는데말이죠
남은건 머리에커다란흉터와다리에흉터입니다
병동에있을때저희가족은찾아오지않았지만저희본당사람들은거의2주에한번씩다녀갔습니다
그래서저도열심히신앙생활을해야겠다하곤하루도빠지지않고미사를나갔습니다
그런데문제는집에있을때였습니다아무이유없이다라이를부순다던가컴퓨터를켜서야동만보기이수였습니다
저는기초생활수급자입니다일을하고싶어도몸이아파일도제데로못합니다
어지러워넘어지기일쑤고밥도잘안먹습니다 그러나저희본당식구들은절일으켜세울려고별별노력을다하십니다
하지만저는항상약에취해있고자살휴유증으로병원을세군데다닙니다
집에들어오면멍해지고 컴퓨터를켜면 야동부터찾습니다그리고34세에자위를하지요
한번은저희본당에할머니한분이계시는데월요일마다자신의텃밭에서키워온야채를파시곤합니다
전아무생각없이담배를피고있어는데할머니께선불편한다리로성모님동굴상으로가셨습니다
그러곤한계단오르실때마다계단에떨어진낙엽과쥐에난잡초를뽑아내셧습니다글고성모님께큰절을하신다음가져오신수건으로성모상을딱으시는것이였습니다 알수없는강한충격을받았습니다전겉으로는신자였지만그할머니께선진정한신자셨던것이였습니다 그걸보고용기를내어 고해성사를봤습니다 저희신부님께서말씀하시길그건다마귀의소행이라면서저에게하루에묵주기도20단씩하라고복사를내려주셨습니다 저의주임신부님은절포기하시지않을실모양입니다
저는신경정신과와 흉이져있는데는감각이없습니다마치남의살같죠살돌아오게끔하는병원과감기에심하게거려서내과를다니고있습니다3년전당당했던모습으로돌아가고싶습니다우리주임신부님이나여러자매님들과형제님들은그렇게될꺼라고용기를북돗아주시지만전점점힘듭니다  우리성당은하단성당입니다 저는미카엘이동근이구요 주님께서살려주신몸뭐라도하라고살려주셨을텐데아직까지는잘모르겠습니다환청인지몰라도기도할때너에께씨았을주어열매를맻게하라하했는데씨았을다썩혀버렸구나하시곤다시씨았을줄테니열매를맷어라하고말씀하신걸들었습니다이게무슨뜻인지는잘모르겠습니다저희주임신부님께서는씨앗은선경이고열매는말씀이다하셨는데그것도잘모르겠습니다암튼저는무지막지한어지럼증에시달리고있습니다머릿속에세가지영이있는것같이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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