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RE:38426]말도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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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집사람 성모병원은 아니지만
지금 파업중인 병원에 근무하는 데요..
12년 째 다니고 있어요..
그런데.. 하루 종일 서서, 뛰어 다니면서 받는 월급이..
님께서 제목에 쓴 그 월급보다 조금 많네요...-,.-;
전 가끔 제 집사람 발 보면 눈물이 납니다...
작은 발에 굳은 살이 너무 많고 종아리는 얼마나 단단한 지 아세요?..
정말 아무 상관없는 신자이시면 잘 알아보시고 올리세요..
괜한 여론 호도하시지 말구요..
저는 지금 직장생활 8년차구요..
저보다 연봉이 많았을 때는 5년전까지 였습니다.
그만큼 정체되어 있다는 거죠..
오늘 제 집사람 경찰에 연행되어 갔습니다.
도대체 이 나라가 싫어지고.. 나가려고 해도
어머님이 반대하셔서.. 두고 갈 수도 없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미사 때마다 기도합니다.
한평생 평화롭게 하소서....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