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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13 ㅣ No.3747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이곳에서 많은 도움을 얻고 있는 베로니카랍니다.. 처음에 기도하는 방법을 몰라 묵주기도 시작을 해서 이제는 매일 15기도 , 레지오 협조단원으로 까떼나를 바치고 이런 저런 기도 들을 바치곤 합니다.. 그런데 늘 묵주기도를 드릴때면 기도를 드리는 내내 눈물이 나곤 합니다.. 첨에 묵주기도를 시작할때는 내가 죄가 많아서 ..통회할 일이 많아서..참회의 눈물인가 했습니다.. 지금은 기도로써 주님안에서의 참 평화가 무엇인지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신자랍니다.. 의무로 했던 기도생활에서 이제는 기쁨을 느끼며 기도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묵주기도를 드리면서 특히 고통에 신비를 드릴때면 성모님께서 아들이 고통당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시며 마음 아파했을 모습을 생각하면 저또한 너무 아파 눈물 콧물이 되어 울곤 합니다.. 물론 메마르게 되뇌일때도 있지만 15기도나 묵주기도때 마음을 가다듬고 기도를 드리때면 언제나 눈물이 흐르곤 합니다.. 아직도 제가 참회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는걸까요.. 신심이 깊은 신자분들께서도 기도를 하실때면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하시나요? 아니면 제가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깨우침을 주시려는 의미일까요.. 0 332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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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에 의미는 무엇인가요.. 
